[헬로티=함수미 기자]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등대공장에 등재된 Process industries 부문에 철강 제조 공장은 Baoshan Iron&Steel, POSCO, Tata Steel이다.등대공장에 선정된 철강 제조 공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Baoshan Iron&Steel, 스마트 제조로 품질·효율성 향상 Baoshan Iron&Steel(이하 BAOSTEEL)은 2000년 2월 Shanghai Baosteel Group Corporation에 의해 설립됐다. 2017 년 2월 Baosteel은 Wuhan Iron & Steel을 흡수 합병해 BAOSTEEL을 Shanghai Baoshan, Wuh
[헬로티] LG화학과 태광산업은 아크릴로니트릴(AN) 증설을 위해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양사는 AN 합작법인 '티엘케미칼(가칭)'을 설립한다. 지분 비율은 태광산업이 60%, LG화학이 40%이며, 정식 명칭과 설립일은 하반기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이 합작법인 최초 설립시 전체 주식 370만주의 60%에 해당하는 222만주를 728억원에, LG화학이 나머지 148만주를 48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양사는 추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울산에 건설될 합작공장의 AN 생산능력은 연 26만톤 규모로, 2024년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법인에서 생산하는 AN은 태광산업과 LG화학에 공급된다. AN은 플라스틱, 접착제, 합성 고무 등을 제조하는 데 쓰이는 화학 원료다. 코로나19 이후 AN 생산 업체들이 가동률을 조정하고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AN이 쓰이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LG화학과 태광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과 맞물려 가전·자동차·친환경 위생 분야 등에서 석유 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AN 수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약칭) 시행령 제정방안’ 연구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생산 물류 유통 혁신 등 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혁신하고 고부가 가치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했다. 협회 측은 이번 시행령 제정 연구 작업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산학연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실무‧지원제도 등 세부분과를 운영해 시행령 연구 및 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AI‧IoT‧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 데이터 축적이 가속화되면서 향후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제조 강국들은 산업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 협회 추현호 센터
[헬로티] 정유업계가 2일 제2차 ‘정유업계 탄소중립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1일 정유업계가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정유업계 탄소중립 협의회’를 발족한 후, 이번이 2차 협의회다.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본격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정유업계가 추진해야 할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정준환 석유정책연구팀장은 ‘IEA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50년 전체 에너지공급의 66%는(2020년 12%)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차지할 것이며, 화석연료 비중은 23% 수준(2020년 82%)으로 급감한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향후 정유기업도 화석연료 수요감소에 대비해,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높이되, 수소 생산, 바이오 연·원료, 해상풍력 등 정유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의 박기태 탄소전환연구실장은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추진계획’을 통해 공정에 투입되는 원유 대체 원료를 개발하는 등 정유업계 탄소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핵심기술을
[헬로티] 지멘스가 오는 10일(목) ‘기계 제조 산업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조 산업에서 기계 설계 및 제작은 날로 복잡해지고, 맞춤화된 기계와 스마트한 소프트웨어및 전자 장치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터넷 등을 사용하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은 필수다. 이에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기계 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변혁의 근간이 되는 미래 설계 환경부터 협업 환경에서의 디지털 설계, 디지털 공법계획 및 가상 시운전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기계 제조 산업의 트렌드와 지멘스의 솔루션을 통한 해결방안을 살펴보는 ‘기계 제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멘스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Time to Market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지멘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는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차세대 기계 설계 솔루션, 현재와 미래의 PLM 구현 방향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차세대 선박 개발과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고, 자율운항·친환경·고효율 선박 개발 등의 산학과제 수행을 통해 중공업에 특화된 AI 기반 응용기술 'AI+X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준공되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내 협업공간을 마련해 대학원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내년 하반기 개설 예정인 '중공업 AI 과정'의 지원자에겐 학비도 지원하고, 입사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미래 기술 관련 인재 확보가 그룹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면서 "선제적 AI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2월 KT, 카이스트 등과 함께 'AI 원팀
[헬로티] 삼성전자가 ZNS(Zoned Namespace)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 ZNS는 SSD 전체 저장 공간을 작고 일정한 용량의 구역(Zone)으로 나누고 용도와 사용 주기가 같은 데이터를 동일한 구역에 저장해 SS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일반적인 SSD는 내부 저장 공간을 나누지 않고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임의로 저장한다. 또한 데이터 쓰기와 지우기의 단위가 다르고 덮어쓰기가 불가한 낸드플래시의 특성 때문에 SSD를 사용하다 보면 유효한 데이터와 불필요한 가비지(Garbage) 영역이 혼재되어 SSD의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기존 SSD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효한 데이터를 다른 공간으로 옮겨 쓰고, 가비지 영역만 남은 부분은 지워서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 작업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읽기/쓰기가 발생한다. 반면, ZNS SSD는 용도와 사용주기가 동일한 데이터를 각자 정해진 구역(Zone)에 순차적으로 저장하고, 구역(Zone) 단위로 지우기 때문에 ‘가비지 컬렉션’으로
[헬로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한 모라이가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긴밀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모라이는 창업 직후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고, 이후 네이버랩스와 활발히 교류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구체적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모라이는 네이버랩스에서 수집한 판교 및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정밀지도 및 동적 데이터(주변차량, 보행자 등)를 적극 활용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했다. 네이버랩스는 모라이가 구축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가상환경 테스트를 수차례 반복하며 자율주행시스템을 고도화했고, 이를 도로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ALT에 탑재했다. 네이버랩스의 ALT는 현재 성공적인 가상환경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도로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를 병행하고자 준비 중이다. 모라이는 성남시에서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관련 프로젝트에서도 네이버랩스와 협업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지원 모라이 공동대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테스트에 최적화된 가상의 도로를 구축하기
[헬로티] 2020년 10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는 네트워크 신뢰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포함한 산업계의 현대화 현황에 대한 조사를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했다. 이에 포레스터는 기업에서 산업용 연결성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312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기업의 성숙도를 낮은 수준, 중간 수준, 높은 수준으로 분류했다. 분류의 기준은 해당 기업이 비즈니스를 디지털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혁신 노력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로 삼았다.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듯이, 성숙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혁신의 여정에서 더욱 앞서 나가고 있으며, 연결성을 위한 투자도 이미 상당 수준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연결된 자산과 기술에 대한 투자와 5G 등을 지원하기 위한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도 포함된다. 산업계의 현대화 현황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지난 호에 이어 소개한다. 제조 기업들은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이라고 말은 하지만, 기존 인프라를 현대화하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그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예기치
[헬로티] 최근 10년 간 한국, 중국, 일본의 설비투자 동향에서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에 반해 해외직접투자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전경련이 최근 10년 간 한국, 중국, 일본의 국내 설비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설비투자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 2.5%, 중국 4.3%, 일본 3.9%로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가장 저조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해외직접투자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 7.1%, 중국 6.6%, 일본 5.2%로 한국이 가장 높았다. 전경련 측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중국,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을 “중국이 헬스케어․전자상거래 등 신성장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일본이 기업 감세정책과 적극적 산업정책으로 민간 혁신투자가 활발했던 반면, 한국은 반도체 외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저조했던 결과”라고 분석했다. 2018년부터 미중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국내외 경기 악화, 일부 산업 구조조정 지연에 따른 비효율성 지속과 이에 따른 기업 투자여력 축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2018년, 2019년 마이너스로 전환함에 따라 민간부문 투
[헬로티] 포스코ICT가 스누아이랩과 AI 기반 영상분석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누아이랩은 서울대 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스타트업이다.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스누아이랩 유명호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영상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영상분석 플랫폼을 접목해 생산 및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안전 및 보안, 품질관리를 위한 영상분석 AI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으로 자동인식 및 분석하는 자사의 영상분석 플랫폼 ‘Vision AI’를 현장 적용해 철강/제조 분야 공정 자동화 및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에 설치된 Smart CCTV에 적용해 작업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플랫폼에 탑재했는 데 최근에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도 받았다. 또, 고위험 작업장 출입자의 헬멧, 장갑, 보호복 등 안전장비 착용상태까지 체크해 작업자의 안전을 AI로 확인하는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스누아이랩은 AI 기반으로 영상 데이터의 메
[헬로티] 포스코가 친환경 산업가스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며 신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포스코는 1일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유성 RIST 원장, 유원양 TEM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자 간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低(저)온난화지수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식각가스 및 냉매가스 제조기술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포스코는 현재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잉여가스를 산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친환경 가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역시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분야 국내 유일 출연연구원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화학연의 연구역량과 포스코, RIST, TEM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산업가스란 제조업,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헬로티] KT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ICT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 원팀에는 VR과 AR, MR 관련 사업을 하는 버넥트, 딜루션, 모온컴퍼니, 스마일게이트스토브,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아바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조이그램, 코아소프트 등 9개 기업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참여기업과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로 국내 메타버스 기술을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배기동 공간·영상·DX사업담당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앞으로 핵심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원팀 참여 기업들과 메타버스 생태계 확대와 기술 발전,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LG유플러스는 U+스마트드론을 통한 'AI 화재감지' 서비스가 국제공인시험기관 방재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드론이 화재를 찾아내는 기기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스마트드론은 기체에 이동통신 및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비가시권 원격관제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하는 서비스다. 수동 조작을 하는 일반 레저용 드론과 달리 정해진 경로로 비행하며, 5G·LTE 통신이 가능해 제어 거리에 제한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AI 영상 분석 엔진과 열화상 카메라를 더해 AI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원거리에서 AI로 불꽃과 연기를 먼저 감지하고 열화상 카메라의 실시간 온도 스캔 기술로 온도를 측정해 화재 여부를 판단한다. U+스마트드론은 약 3분 만에 총면적 2만4000㎡(7260평)를 탐지할 수 있다. 2만4000㎡는 축구장 크기 3배 이상의 면적이다. LG유플러스는 영상 감지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 대비해 정확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화재 검출률이 99.9%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통해 U+스마트드론의 화재 예방 역할을 공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전영서 담당은 "그간 치안
[헬로티]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온도, 압력, 습도, 노점, 유량, 유속 등의 분야 계측기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독일의 CS-instruments, Halstrup Walcher, 미국의 SBIR, 그 외 Time Electronics, AOIP, Zoglab 등 다양한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축척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 품목의 전문 공급과 열전대 불균질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기압 테스트 설비 및 노점센서, 디지털압력게이지 OEM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Q. 올해 주력할 역점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국표준과 학연구원, 한국인정기구 교정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기준 교정 설비 및 측정 장비를 공급하여 국내 교정 장비들의 기능 향상과 여러 현장 에서 품질 좋은 생산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체온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체온용 교정이 함께 중요시 되고 있는데, 체온계의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하여 기준이 되는 교정 장비를 체온계 개발 및 생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Q.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그동안 어떤 전략을 추진해 왔나. A.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