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 협동로봇 대표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뉴로메카는 이번 ‘임의의 기구학적 형상에 대응 가능하고, 편리하고 안전하며 인공지능 통합 가능한 5kHz 이상급 로봇제어기 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지능형 로봇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사업은 협동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며 비전, 인공지능, 안전제어 등의 다양한 지능형 제어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는 로봇제어기를 개발, 상용화하여 4차 산업혁명, 인간 로봇 간 협업 증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부 과제는 국제공동연구로 4년간 5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받게 되며, 주관 기업인 뉴로메카를 필두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카이스트, 다인큐브 등 로봇 제어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관들로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독일항공우주센터(DLR)와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로봇 제어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팀장은 “이번 제어기 개발을 통해 로봇을 포함한 여러 자동화 장비의 빠른 발전과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 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뉴
헬로티 김진희 기자ㅣ 지난 수십 년 동안 자동화 기술은 극적으로 발전했다. 로봇은 더 빠르고 정확하며 더 광범위한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비전 기술은 수년에 걸쳐 더 저렴하고 빠르며 지능화되었다. 최근에는 두 가지 자동화 기술이 함께 사용될 때 유용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머신비전을 통한 로봇 가이드는 유연한 생산 및 생산 라인을 실현함으로써 용이하게 제품 변경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선택 및 배치를 위한 부품 위치 식별 또는 구성부품 조립을 위한 로봇 가이드 외에도 머신비전 시스템을 사용하면 제품을 처리하거나 조립할 때 1D 및 2D 바코드를 검사, 측정 및 판독할 수 있다. 또한 높은 비용이 초래되는 정밀 고정을 제거하고 사고로 인한 로봇 부식을 차단하는 한편, 툴링 교체 없이 다양한 부품 유형을 처리한다. 비전 가이드 로봇(VGR)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다. 이는 최신 기술의 비용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VGR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데 필요한 조명, 카메라, 렌즈, 레이저 및 소프트웨어는 모두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더 많은 최종 사용자가 액세스 할 수 있다. 여기에 비전 기술도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헬스케어 서비스 및 의료기기 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의료용 3D프린터 J5 메디젯(J5 MediJet)을 출시했다. 스트라타시스 J5 메디젯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올인원 프린터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은 물론, 의료기기의 안정성 및 성능을 증명하는 FDA의 510K 인증 심사를 거친 분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므로, 3D 해부학 모델, 드릴링, 절단 가이드 제작 등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J5 메디젯으로 제작한 가이드와 모델도 멸균 및 생체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 J5 메디젯은 경제적인 가격의 소형 프린터로, 소규모 실험실과 연구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치과용 J5 덴탈젯, 고성능 소형 모델 J55에 이어 스트라타시스 J5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J5 메디젯은 특허 등록된 회전 빌드 플랫폼과 고정 프린트 헤드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유지 보수를 단순화했다. 소형 모델임에도 출력량 또한 탁월하다. J5 메디젯은 여타 3D프린터 대비 최대 30% 빠른 작업 시간을 자랑하는데, 자동 빌드 트레이 배열과 수정을 제공하며, 써드파티의 세그멘테이션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동할 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중소벤처기업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2021년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바이오, IT,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6개국(러시아·말레이시아·인도·일본·중국·카자흐스탄) 기술 바이어 300여개 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현지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 수요를 사전 조사해 기업 간 기술매칭을 진행했다. 또 상담 이후 계약서 법률검토, 통번역, 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연계 지원해 기술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6월 7일(월)에는 14시 10분부터 ▲데이터로 말하는 수출 전략 ▲기술거래 협상 실무 ▲해외 산업기술 유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국가는 기술도입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 경제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성격의 해외진출 모델”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가 한국과 6개국이 상생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GM에 시트와 섀시 등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A사는 최근 노조의 부분파업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부품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특근 수당을 200%까지 지급해 달라는 노조의 요구안을 사측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자 파업에 들어간 것이다. A사는 한국GM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감산에 들어가면서 납품 물량이 줄어 지난달 약 3주 가량 공장 문을 닫았다. 그러나 공장을 재가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다시 생산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A사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처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경영난이 악화된 부품업체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된 임단협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에 부품을 납품하는 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40%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한국GM이 일주일에 8시간만 공장을 가동하면서 협력업체의 매출이 60%까지 감소했다. 부품업계에서는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이미 경영난
[헬로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디스콰이엇’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월에 설립된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실리콘밸리 소재의 기술 디자인 컨설팅 회사 뉴딜디자인과 IoT 기반 욕실용품 제조 스타트업 Livin life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한 박현솔 대표와 핀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잇마플에서 개발 팀장으로 활동했던 홍제연 이사가 공동 설립했다.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이 제품 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프로덕트 메이커란 비즈니스 문제를 자신만의 기술로 풀어내는 사람으로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창업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터 등이다. 디스콰이엇의 주 사용자인 프로덕트 메이커들은 ‘프로덕트 공유하기’를 통해 개발 중인 서비스 및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다. 사이트 이용자들은 소개된 프로덕트에 직접 투표, 질문,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 공유와 아이디어 검증 및 초기 사용자 확보도
[헬로티] 핀테크 기업 원투씨엠이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미래농업포럼 등과 사업 협약을 맺고 수산업에 최적화된 AI모형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투씨엠은 자사가 보유한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의 AI분석 예측 모형을 수산 분야에 적용해 수산 양식의 양식 상태 분석, 사육 환경 관리, 양식장 관리 등을 처리,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AI기술이 수산 양식 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수산 양식 산업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전했다. 원투씨엠은 이를 위해 다양한 수산 양식 분야의 AI학습 데이터 및 기초 데이터 확보와 양식 환경의 수온, 염분, 용존 산소, pH 등의 데이터 요소들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의 선형 분석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수산업에 최적화된 AI모형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치권 원투씨엠 CTO는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은 매장 등의 로열티, 바우쳐 서비스를 지원하는 O2O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불/결제 등을 처리하는 핀테크 기술을 추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온세미컨덕터가 APEC 2021서 1200V 풀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하프브리지 모듈을 발표했다.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응용전력전자 행사인 APEC 2021서 온세미컨덕터는 하프브리지 모듈 발표와 전기차 시장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판매량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또한, 이를 통해 주행거리 불안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돕는 급속 충전소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관련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화해, 350kW 이상의 전력을 95%가 넘는 효율로 공급하는 것이 표준이 되고 있다. 충전기가 배치되는 다양한 환경과 위치를 고려할 때, 소형화, 견고성, 그리고 향상된 신뢰성 등이 설계자가 직면하게 되는 도전과제가 된다. 새로운 1200V M1 풀 SiC MOSFET 하프 브리지 모듈은 플라나(Planar)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18-20V 범위의 드라이브 전압을 네거티브 게이트 전압으로 인가해 간단하게 구동된다. 해당 제품은 트렌치 MOSFET에 비해서 더 큰 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중국이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이어 6G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전날 백서를 통해 2030년 6G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백서는 6G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밝히고 6G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10개 기술도 명시했다. 중국은 2019년 즈음부터 6G 연구에 착수했는데 이는 미국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5G에 이어 6G까지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6G와 관련해 외국 기업 특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3G에서 5G까지 가는 동안 기술적 격차를 겪지 않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도 동일할 것"이라며, "미국은 정보기술이 뛰어나지만 핵심기술과 산업장비가 부족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타임스에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6G 테스트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우주에서 테라헤르츠 통신 기술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6G 시대는 위성 통신과 지상 통신을 융합해 5G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00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애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345억58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 이를 1844억6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후 이뮤노메딕스가 길리어드에 인수되면서 계약 상대방이 변경됐고, 규모도 길리어드의 요청에 따라 3005억9000만 원으로 늘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과 가스처리장치 분야 세계 3위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딛고 펼쳐 온 온라인 상담, 통합 지원 등 맞춤형 전략이 통하며 1억1000만 달러 유치라는 대규모 성과를 올렸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케이트 윌슨 영국 에드워드 대표, 윤재홍 CSK·에드워드코리아 통합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윤 대표 등은 도청 투자협약식에 직접 참석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입국하지 못한 윌슨 대표는 영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드워드와 CSK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5만781㎡의 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등 통합시스템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앞으로 5년 간 총 1억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에드워드와 CSK 두 회사는 스웨덴 아틀라스 콥코 그룹의 계열사로, 각각 100%와 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873년 설립된 아틀라스 콥코는 산업용 장비 기업으로, 종업원 4만 명에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3조5298억 원에 달한다. 1919년 문을 연 에드워
[헬로티] 국내 주요 유통사(E-커머스 기업)와 새싹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유행을 공유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는 오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통 혁신 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디지털 비대면 신(新)기술 전시와 함께, E-커머스 피칭 페스타, 디지털 유통혁신 학술대회, 사업 상담회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쿠팡, SSG.com 등 국내 주요 혁신 유통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 초 현재 150여개 부스가 전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풀필먼트,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서비스, E전자상거래 새싹기업 등 유통 혁신의 핵심 주제별로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관람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기술을 E-커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E-커
[헬로티] 미래지향형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개발 툴체인에 포함된 빌드 툴을 바탕으로 한 리눅스용 빌드 툴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빌드 툴의 최신 확장판으로, 르네사스(Renesas)에서 생산하는 저전력 RL78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리눅스 기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툴을 이용해 빌드 및 테스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춰 보다 지능적이고 복잡하다. 따라서 우수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필요하다. 요즘 개발 업무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발부터 구축(빌드), 테스트 단계까지 일관된 품질이 보장돼야 한다. 개발자는 IAR 시스템즈의 리눅스용 빌드 툴을 이용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시간을 비롯한 각종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고, 온갖 라이선스와 서버를 최적화된 방식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툴은 CMake나 닌자(Ninja)를 비롯한 여러
[헬로티] 시스템베이스가 7일 I/O 무선 컨버터 ioLo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스템베이스에 따르면, ioLory는 LoRa를 적용해 수 km의 통신 반경을 제공하며, Digital Input/Output, Analog input, RTD, Relay, RS485 등을 제공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계측장비 및 센서류, 액츄에이터의 데이터 수집, 제어,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는 고성능의 다기능 디바이스다. 공장과 같은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센서가 장비들과 연결돼 그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하게 되는데, 유선으로 케이블링 돼 있어서 새로 설치하거나 유지 보수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환경에서 ioLory를 이용하면 여러 개 장비를 사용하던 것을 ioLory 하나의 장비에 다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지역을 LoRa 무선 로컬 네트워크망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ioLory는 Digital Input 2-ch, Output 2-ch, Alalog Input 1-ch, RTD 1-ch, Relay-1-ch, RS485 1 port, RS232 1 port(Console용)를 기본 제공하고, AT
[헬로티]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가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 개선 고용촉진 등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로서 5년 이상 기업을 경영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주찬 대표이사의 주요 공적으로는 최근 1년간 다수의 신규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외에도 임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아낌없는 교육 투자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한 노사화합 그리고 인근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과 취약계층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이 평가를 받았다. 이주찬 대표는 이번 산업포장 수상에 대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임직원과의 노사화합뿐 아니라 국민 생활 향상 등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주찬 대표는 2004년도에 굿모닝아이텍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730억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