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T가 자율주행시대의 개막에 앞서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다양한 교통 관련 인프라와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서울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실증사업을 6월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는 이달 말 실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SKT는 서울시와 함께 성공적인 ‘C-ITS’ 실증사업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ADAS 장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진행해 왔다. SKT는 이번 서울시 ‘C-ITS’ 실증사업 완수를 통해 자율주행시대의 개막에 앞서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다양한 교통 관련 인프라와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위해 SKT는 서울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중심으로 151㎞에 달하는 주요 도로 및 신호등에 1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호주의 제련 전문 기업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호주 ‘QPM(Queensland Pacific Metals)’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호주 QPM사는 2007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100% 지분을 출자한 ‘TECH(Townsville Energy Chemicals Hub)프로젝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TECH 프로젝트’는 ‘23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신규 공법을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 니켈, 황산 코발트 생산을 목표로 호주 퀸즐랜드 북부 지역에 공장을 건설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QPM사 지분 인수 및 장기구매계약(Offtake Agreement)을 통해 ‘23년 말부터 10년 간 매년 7,000톤의 니켈과 700톤의 코발트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에 따른 배터리 핵심 원재료 수급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C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친환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정제를 통해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게 목표다. SKC는 지난해 12월 울산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MOU를 맺고 사업 진출을 모색해왔다. SKC는 8일 일본 칸쿄에네르기(환경에너지)사와 화상미팅을 갖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상업화 기술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 공동소유 및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KC는 기존 기술보다 앞선 칸쿄에네르기사의 기술력에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의 화학사업 노하우를 더해 올해 파일럿 설비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상업화 기술을 확보한다. 2023년 상업가동이 목표다. 현재 전세계 플라스틱 연간사용량 3억5000만톤 중 재활용률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소각, 매립되거나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세계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 PLA 필름을 상업화한 SKC는 2018년 중국 폐기물 수입 금지 이후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2019년에는 바스프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고 관련 기술을 검토해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은 폐비닐 등 플라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카마이는 203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효율 50% 향상, 탄소 중립 등 5가지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5가지 2030 지속가능성 목표는 100% 재생 에너지 사용, 플랫폼 에너지 효율 50% 향상, 탄소 중립, 책임감 있는 공급망 관리, 전자 폐기물 100% 재활용으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일상과 업무, 활동 커뮤니티, 글로벌 공급망 등 3가지 부문에 주력한다. 아카마이는 203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사무실, 아카마이의 가속 네트워크 프로그램 파트너 등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원에 해당하는 모든 시설을 재생 에너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아카마이는 미국 텍사스주와 일리노이주의 풍력 발전 단지, 버지니아주의 태양광 발전소 등에 투자하며 50%에 달하는 재생 에너지 기반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아카마이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플랫폼의 에너지 효율을 50% 이상 향상하는 목표를 세웠다. 135여 개국, 약 325000대 서버를 운영하는 아카마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효율을 높여 전력 소비를 감축하고, 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레니쇼(Renishaw)는 폴리웍스 인스펙터(PolyWorks Inspector)와 폴리웍스 모델러(Polyworks Modeler)를 포함한 폴리웍스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위한 판매 유통 계약을 발표했다. 폴리웍스 인스펙터(PolyWorks Inspector)는 도구 및 부품 치수를 제어하고, 제조 및 조립 문제를 진단 및 예방하고, 실시간 측정을 통해 조립 건물을 안내하고, 좌표 측정 기계(CMM) 휴대용 계측 장치를 사용하여 조립 된 제품의 품질을 감독하는 범용 3D 치수 분석 및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폴리웍스 모델러(Polyworks Modeler)는 디지털화 된 부품의 다각형 모델에서 최적의 CAD 엔티티를 추출하여 CAD 모델링 솔루션의 시작점으로 사용할 수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이다. 레니쇼의 산업 계측 공동 대표인 찰리 월리스(Charlie Wallis)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 MODUS 계측 소프트웨어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더 많은 회사가 REVO 5축 측정 시스템 및 Equator 유연한 측정 시스템을 포함한 레니쇼의 고급 검사 기술에 액세스하는 동시에 두 조직의 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오는 6월 17일,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한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한 성장가속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또한, 업계 최고 고객 성공사례 및 업계 내 주요 인사들의 키노트 세션과 더불어 조직 운영, 지속가능성 도입,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5월 새롭게 부임한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직접 인사와 함께 퍼포먼스 인텔리전스의 강력한 비전을 소개하며, 정보 및 인공지능의 강력한 힘과 인간의 인사이트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탈리아 다국적 제조사 에넬(Enel)의 혁신본부 책임자 니콜라 로씨(Nicola Rossi)의 아비바 프레딕티브 애널리틱스(AVEVA Predictive Analytics) 활용 사례 ▲미국 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Thunderbird)의 첫 여성 조종사 니콜 말라코브스키(Nicole M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는 오늘, 최고의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하는 열화상카메라 신제품 ‘testo 88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제품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이 8월 31일까지 testo 883 구매 시, 자사의 무선 온습도 측정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건축 분야에서 열화상 측정 시, 무선 온습도 측정기를 testo 883에 연결해 습도 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건물 단열 성능에 대한 점검이 더욱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결로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고객에게는 11월 30일까지 testo 883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테스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5월에 출시한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는 신개념 열화상카메라다.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번 측정 시 여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강성주 前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월 24일자로 선임된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0회로서 정보통신부 기획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장,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우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풍부한 정보통신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코로나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능형사물인터넷(IoT)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사업 환경이 많이 어려워진 회원사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시장 발굴과 산업 생태계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 산업의 소리도 힐링이 될 수 있다?! 첨단만이 전하는 산업 힐링 영상을 소개합니다. 산업 영상이 주는 어렵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미지를 벗어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자 제작한 첨단의 힐링 영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전자가 날로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는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현재 200단이 넘는 8세대 V낸드 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1천단 낸드 시대도 주도해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전자의 플래시 개발실장 송재혁 부사장은 6월 8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에서 "낸드플래시도 언젠가는 높이의 한계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셀사이즈를 구현한 '3차원 스켈링(3D Scaling)' 기술로 가장 먼저 높이의 한계를 극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부사장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V낸드의 단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똑같은 단수여도 높이를 최대한 낮게 쌓아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7세대 V낸드는 3차원 스켈링 기술로 체적을 최대 35%까지 줄였다. 이는 마이크론 등 다른 경쟁업체의 6세대 낸드와 비슷한 크기로, 똑같은 176단 낸드라도 삼성전자 제품의 크기가 더 작다는 의미다. 송 부사장은 "현재 삼성전자가 200단이 넘는 8세대 차세대 낸드 동작 칩도 확보했다"고 소개하고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적기에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인공지능(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특징 정보를 민간에 공개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KISA가 실제 침해사고 현장서 수집·분석한 악성코드 특징정보는 파일의 일반 속성인 '메타 데이터'를 비롯해 파일의 악성행위 정보, 악성코드 공격의 전략·기술 등 6개 항목 72개다. 수년간 침해사고를 분석 대응해 온 KISA의 비결과 실제 발생했던 공격 정보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라고 KISA는 전했다. KISA는 산학연 관계자가 요청하면 악성코드 표본 등 원천 데이터와 특징정보 데이터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악성코드 특징 정보는 KISA 보호나라 자료실에서 얻을 수 있다. 이원태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 2일 간 빠르게 확산된 '대규모 D램 불량에 따른 2조원 손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러한 허위 사실에 대해 강력히 수사해 줄 것을 이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요청했다. 6월 7일 밤 블라인드 등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에서 불량이 발생해 웨이퍼 약 24만장, 2조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8일 주식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글이 게시된 블라인드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 온라인 채널들을 근거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일부 D램 생산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통상 발생하는 불량률 수준이며 대규모 불량과 2조원의 손실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온라인 채널에 올리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유사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도 즉각 수사 의뢰하고, 작성자와 유포자가 확인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방산분야 시험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 시험평가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상호 정보공유 및 인력교류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연구개발 시설 및 시험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과제 기획 및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지원 등 국산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국기연은 무기체계 핵심부품·구성품 개발과정에서 신뢰성 평가, 고장원인분석(FMEA) 등을 더욱 강화시켜 국산 방산부품의 공신력 향상 및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앞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방위산업 기술력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 테크놀로지스(FARO Technologies, 이하 파로)가 홀로빌더(HoloBuilder)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파로는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홀로빌더(HoloBuilder)는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트윈 시장에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이미지 캡처, 등록 및 보기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사진 측량 기반 3D 플랫폼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건설 관리에 중점을 둔 기술 플랫폼은 일반 계약자에게 기성품 360° 카메라를 사용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효율적으로 캡처하고 가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홀로빌더(HoloBuilder)의 SaaS 플랫폼은 파로의 정확도가 높은 3D 포인트 클라우드 기반 레이저 스캔에 빠르고 쉬운 리얼리티 캡처 사진 문서와 원격 액세스 기능을 추가하여 파로 에코시스템을 벗어나지 않고도 업계 최초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통합 솔루션은 로봇 조립 3D 시뮬레이션, 건설 관리, 시설 운영 및 관리, 사고 사전 계획 등을 포함해 디지털 트윈 시장을 위한 종합적인 스캐닝 및 이미지 관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클 버거(Michael Bu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지원과제 3차 추가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로봇 수요업종의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조로봇 新시장 확대를 위한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들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조로봇 활용이 필요한 수요업종을 대상으로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플러스공정모델) 후, 개발모델을 활용한 실증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원내용를 살펴보면, 旣개발 표준공정모델(37개)을 일부 개량하여 수요업종에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