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부가 1일 제1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그간 추진된 K-반도체 전략이 규제완화, 인력양성 등 성과를 조기 창출했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세제지원, 제도개선, 민간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가 본격 도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국내 반도체 공급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세제·금융지원, 규제완화 등 후속과제를 차질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R&D‧시설투자시 공제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메모리‧시스템‧소부장 등 주요 부문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선정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기재부는 세법개정안을 통해 국가전략기술안을 발표하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반도체 등 중소·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1조원+α)이 지난달 8일 신설되어 투자 수요가 있는 파운드리, 소부장, 패키징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는 전파응용설비 교체 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지난달 28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 및 기탁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송종인 GIST 총장 직무대행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에는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기술 자문 등 산학협력 활성화 ▲GIST 재학생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우수 학생 우선 취업 지원 ▲해양에너지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실무 교육 지원 등 분야가 포함됐다. 해양에너지는 GIST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송종인 총장 직무대행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국제적 난제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구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GIST의 우수한 연구력과 해양에너지의 30년 현장기술 및 노하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통합된 패키지 개념의 솔루션을 제안하겠다.”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은 단일 제품 개발, 판매에서 벗어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로 44주년이 된 오토닉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전반적인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으로, 사람의 눈, 손과 같이 감지하는 센서와 감지한 정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그리고 팔, 다리처럼 움직이는 모션 디바이스가 있다. 또한 세이프티, 머신 비전, 통신 제품군 등 스마트 팩토리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로 자동화 현장의 혁신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 Q. 오토닉스의 경쟁력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A. 오토닉스의 경쟁력은 단언코 R&D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자동화의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이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며 전체 인력의 약18%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운영하는 등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Q. 2020년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무선 통신 전문기업 유블럭스(u-blox)가 블루투스 방향 탐지 및 고정밀 실내 위치 추적 기술 가능성 평가를 위해 설계된 2개의 ‘익스플로러 키트(explorer kit)’를 출시한다. 유블럭스 XPLR-AOA-1 및 XPLR-AOA-2 익스플로러 키트는 저전력 소모, 간편한 사용 및 저렴한 비용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개발자는 이 키트로 출입 통제, 충돌 감지, 스마트 기기, 실내 위치추적, 자산 추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유블럭스 XPLR-AOA-1 및 XPLR-AOA-2 익스플로러 키트는 태그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블루투스 기반 추적 솔루션 중 하나로서, 실내 환경에서 서브 미터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유블럭스 C211 안테나 보드와 유블럭스 C209 태그,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는 유블럭스 XPLR-AOA-1은 AoA(Angle-of-arrival) 기술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들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사람이나 물체가 문에 접근하는지 감지하거나, 움직이는 물체 간의 충돌 방지, 움직이는 태그에 카메라 방향을 지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유블럭스 XPLR-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진의 연구로 인공광합성 기술 실용화 가능성이 열렸다. 인공광합성 기술은 자연 광합성을 모방해 식물처럼 햇빛을 받아 이산화탄소를 에틸렌, 메탄올, 에탄올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경제성 및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만 머물러 있었고, 태양전지 연구와 이산화탄소 전환 연구로 분리돼 각각 진행돼 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청정에너지연구센터의 오형석, 이웅희 박사 연구팀이 경희대학교(경희대, 총장 한균태) 유재수 교수팀과 함께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 시스템에서 높은 효율로 일산화탄소를 얻을 수 있는 나노미터 크기의 가지 모양 텅스텐-은 촉매 전극을 개발하고, 이산화탄소 전환 시스템을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와 결합해 실제 태양광에서 구동 가능한 대규모 인공광합성 시스템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KIST 연구진은 기상 이산화탄소 전환 일산화탄소 생성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텅스텐-은 촉매를 개발했다. 해당 촉매는 기존 은 촉매에 비해 60% 이상 향상된 일산화탄소 생산 효율을 보였으며, 100시간 동안의 시험에도 안정적이었다. 또한, 촉매 소재 관점에서 개발된 가지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와 이에 따른 일상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체험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대전·충남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전체 6개 분야 29개 행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변화할 일상을 국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차 체험은 자율차 체험과 K-City 팸투어,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 수소충전소 100기 구축 기념 준공식, 수소충전소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등이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체험은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및 스마트 스포츠 콘텐츠 체험, 국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문화유산, 집에서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 활용 도심 음식 배송과 스마트 돌봄스페이스 체험, 로봇융합 및 로봇스포츠 경진대회, 로봇 관련 제품 전시·체험 등 드론·로봇 체험도 마련된다. 스마트 라이프·스마트 경제 체험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현장체험과 우수 스마트공장 방문 제조혁신 현장체험, 스마트댐 안전관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 하기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지난달 29일, 총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해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LG화학이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은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관련 소재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에도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분야의 친환경 투자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ESG 채권 발행으로 약 2조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등 선언적 차원에 머물렀던 산업계의 ESG 경영을 넘어 친환경 사업에 대한 본격 투자 및 실행을 선도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19년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15.6억달러(1.8조원)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월 8,200억원의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 일반기업 중 최대 규모의 외화·원화 ESG 채권 발행 기록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올 4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와 합병한 현대오토에버의 품질 우선, 고객 중심 경영 방침 실행과 함께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의 꾸준한 노력 및 활동 스토리가 담겼다. 또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중대성 평가를 통해 △IT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IT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사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지원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량 등 현대오토에버의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는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과 상생, 친환경 경영 3가지 주제에 대한 세부 활동 및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관리 수준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사업화, 협력사 동반 성장 지원, 데이터 센터 기후 변화 대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올 3월 윤리 경영 추진과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지난 30일 더존을지타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DX) 촉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디지털혁신기술위원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혁신 기술위원회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회원기업 중심으로 디지털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확산을 목적으로 결성했다. ERP(전사적 자원 관리), MES(제조실행시스템) 분야 전문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인공지능 기반 농축산 플랫폼 기업들과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연구원이 참여했다. 협회는 이 위원회를 통해 민간 중심의 디지털전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 교류회・세미나 개최, 대정부 정책제언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의 촉진과 확산을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지환 위원장(씽크포비엘 대표)은 “산업계 지능화는 AI 신뢰성이나 편향성 또는 데이터 가치 책정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며 “다양한 사회·기술·정책적 이슈에 대응하는 미래기술 민간 추진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신제조업 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SIGHT CONNECT 2021 × KOFAS’ 컨퍼런스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 디지털 제조장비 R&D 인력양성사업단, (주)첨단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세계는 지금 초변화의 시대다. 나날이 빨라져 가는 기술 발전 속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특히 기계산업과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5G 등 다양한 분야의 DX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발표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신제조업 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SIGHT CONNECT 2021 × KOFAS’ 컨퍼런스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세계는 지금 초변화의 시대다. 나날이 빨라져 가는 기술 발전 속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특히 기계산업과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5G 등 다양한 분야의 DX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발표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첫 날인 13일에는 먼저 고려대학교 주영섭 특임 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개념과 ESG에 대한 내용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5월 협회보 주요 내용> *회원사소식 - 라온피플, 오토닉스, 앤비젼, 다트비젼, 뷰런, 크래비스, 뷰웍스 *스페셜리포트 - 딥러닝 결합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주목하라 *마켓트렌드 - 머신비전 시스템을 위한 LED 조명 및 컨트롤러 선택 - 보편화되고 있는 ‘비전 가이드 로봇(VGR)’, 이유는? *기술기고 - 싸이로드, 앤비젼, 이오비스, 테크닉스, 화인스텍 * 신제품신기술 - 라온피플, 화인스텍, 뷰웍스, 삼양옵틱스, 넥스버, 노비텍, 리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서비스나우 나우플랫폼의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외에도 Brity(브리티) RPA, 챗봇 등 다양한 업종 특화 솔루션과 연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삼성SDS는 기업에서 공통 적용되는 업무를 최적화한 ‘표준 모델’을 확보해 삼성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자연어 이해(NLU),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또한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이번 협약의 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 김규하 한국 대표는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 국내 전담팀, 현대화된 워크플로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기술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GS리테일호가 7월 1일 닻을 올린다.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 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며,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다(2020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 실적 합산 기준). 시가총액은 6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산 시 약 3.8조원으로 2위 규모다. GS리테일은 15.5조원 수준의 현재 연간 취급액을 2025년까지 25조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 신사업 등의 영역에 총 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차별화 핵심 역량은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다. GS리테일은 이를 격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퀵커머스 플랫폼과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 기획처장 장항 ▲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 배전사업처장 강용수 ▲ 영배사업처장 윤흥구 ▲ 보안사업처장 전명규▲ 에너지뉴딜사업처장 한기석 ▲ 대외사업처장 이창열 ▲ 송변전사업처장 박학열 ▲ 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 ▲ 경기지역본부장 유승규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경수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태연▲ 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 윤정식 ▲ 충북지역사업처장 이석범 ▲ 경북지역사업처장 공재준 ▲ 경남지역사업처장 박영민 ▲ 제주지역사업처장 김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