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시아나IDT는 MG새마을금고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CRM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2022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AI 기술 기반의 분석을 통한 영업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시아나IDT는 ▲MG새마을금고의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빅데이터 운영 및활용 고도화 방안 수립 ▲빅데이터와 CRM 시스템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분석 정보를 적시 제공한다.고객·상품·채널에 대한 이해와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영업기회 통합 관리 및 마케팅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기반과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전사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의 향상과 더불어 최신 빅데이터·AI 기술이 접목된 분석 모델링을 통해 고객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 새롭게 발돋움해 나가는 전력 공급업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비바 전 세계 전력 공급업체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전력 공급업체가 운영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지속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전력 산업계 주요 선두기업들은 최적의 에너지원 조합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천연가스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며 발전소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생산량을 최대화하고 새로운 고객 소통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모바일, 머신러닝 및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조합해야 한다. 해당 기술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으로써 디지털과 인텔리전스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민첩성, 신속성, 디지털 성능을 요구하면서도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응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이르면 10월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일반 도로를 달리는 영업용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례 시행에 따라 상암 일대에서 대중교통처럼 일반인이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다양한 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시는 자율차 유상운송 서비스를 시행할 사업자를 이달 말 모집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암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정해진 노선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하면 오는 자율차 이동서비스,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교통약자 특화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초기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시는 내달 중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율차 유상운송 면허발급 절차 등 세부 안전기준을 정한다. 시 소유 공공주차장 내 전용주차구역을 제공해 차고지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상암동 일대 6.2㎢, 총 24개 도로 31.3㎞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율주행 모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화학이 19일 친환경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머티리얼즈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SK머티리얼즈는 미국의 배터리 음극 소재 기업인 그룹14 테크놀로지(이하 그룹 14)와 합작해 'SK 머티리얼즈 그룹14'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쟁하는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 소재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합작회사의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75%, 그룹14가 25%며, SK머티리얼즈의 투자규모는 약 604억 원이다. 본사는 국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그룹14는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배터리 소재 회사로 2015년 설립됐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2월 그룹14에 1300만 달러(원화 약 142억 원)를 투자해 지분율 10.3%를 확보하고 3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에 비해 주행 거리를 향상하고 충전시간은 단축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배터리를 만드는 데 유리해 모바일과 테블릿 등 IT 기기나 드론 같은 소형 항공기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 수요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모비스가 ESG 경영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간된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전략과 ESG 경영에 대한 추진 내용이 담겨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지표, WEF(세계경제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 ESG Metrics,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Commitment 등 다양한 글로벌 ESG 정보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획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2100여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친환경 분야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친환경 경영 국제인증 등 1천여 건이다. 친환경 기술 개발과 함께 당사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2030년에 65%, 2040년에는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도 추진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영일교육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를 통해 ▲미래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 ▲재직자 현장 실습교육 ▲미래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친환경자동차 분야 고전압 안전교육 ▲전기자동차 관련 자격제도 마련 및 인력양성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영일교육시스템에서 공급하고 있는 AR용접시뮬레이터, VR도장훈련시뮬레이터, 자동차정비 VR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시연 후에는 전기차 교육 교보재를 제작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민하 사무총장, 허정철 사무총장은 "교육 기자재 공급 역량이 뛰어난 영일교육시스템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과 정비 연계 교육이 잘되도록 VR·AR·XR등의 솔루션이 접목돼 교육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하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포 3D-FAB(3D프린팅 혁신성장 센터)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8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위해 분야 상관없이 3D프린팅 기술 관련한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그 외,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전기차 열교환기 3D프린팅 제작 및 양산 사례’를 주제로 태성에스엔이 DfAM 연구소 유병주 소장의 사례발표도 준비돼 있다. 3D-FAB은 공덕오거리 프론트원 건물(구 신용보증기금) 6층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신청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포 3D-FAB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 3D-FAB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기술 활용지원을 하고 있다. 3D디자인부터 3D프린팅, 후가공까지 3D프린팅에 대한 전주기 지원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복합공간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TX그룹은 신성장동력으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의 비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이에 따른 글로벌 가치 사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인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의 전환·탄소중립 추세 속에서 STX그룹만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존 무역부문 및 해운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천연가스·수소·연료전지 등 청정 에너지 발전 사업에 진출, 이와 연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STX그룹은 7월 6일 두산퓨얼셀과의 MOU 체결에 뒤이어, 7월 16일 피델리스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해 수소 관련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향후 STX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을 가능케하는 CCUS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냉동물류센터 사업도 주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S네오텍이 자체 CDN 기술을 통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00년 처음 CDN 서비스를 시작한 GS네오텍은 미디어 영역별 올인원(All-In-One)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다수 포털사와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은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사실상 무관중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 사상 최대의 트래픽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를 대비해 GS네오텍은 자사의 CDN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CDN+를 활용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최근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국제경기 중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달 11일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정상에 등극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2020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이하 유로 2020)’는 멀티 CDN을 통해 티빙의 안정적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브레인벤쳐스가 1일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 ‘MPAI(Moving Pictures, Video and Data Coding by AI)’의 정식 회원사로 등록돼 최근 사용자 정의 국제표준 제안 작업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창립 이후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제명 :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기 AI the MAXUS)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다수의 기술 특허 출원, 엔젤투자 유치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R&D 사업 수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MPAI 정식 회원사 등록을 통해 브레인벤쳐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다양한 인공지능 음성·자연어 처리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문을 열게 됐다. MPAI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서 스위스에 기구 본사가 있다. 김원회 대표는 “브레인벤쳐스는 1년간 전문기술 개발의 여세를 몰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디딤돌 첫걸음사업과 글로벌창업기업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는 등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러한 사업 선정을 비롯해 MPAI 정식 회원사로 등록된 쾌거는 브레인벤쳐스가 축적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채널을 론칭하고 영업, 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이 최근 고객 맞춤형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채널 ‘LS Product Finder’를 론칭 했다고 20일 밝혔다. ‘LS Product Finder’는 지역, 제품 단위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원하는 제품과 기술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LS일렉트릭은 먼저 ‘LS Product Finder’를 통해 북미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고객 니즈와 현지 시장 맞춤형 저·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제품군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되었던 카탈로그 등 영업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가 미래산업의 핵심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IT업계가 'AI 대중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AI 대중화의 첫 번째 과제는 비전공자나 일반 대중도 인공지능의 개념 및 개발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실생활에 AI가 접목된 사례가 늘면서 예전보다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하다고 하기에는 아직 거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업들이 선택한 방법은 기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블로그나 플랫폼 등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기술 블로그 운영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라벨링 노하우 및 특허 기술, ML옵스 등의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는 ▲자사 핵심 기술을 공개하는 'Tech' ▲인터뷰 및 활동 소식, 제품 업데이트 소식 등을 전하는 News ▲파트너사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Use Cases ▲기술 노하우를 정리한 White paper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김현수 대표를 비롯해 김계현 CRO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 및 작성한 다양한 인공지능 콘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우리넷이 IoT 전용 산업용 라우터 ‘WR-L410K’가 KT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퀄컴의 ‘MDM9270 LTE CAT4’가 탑재된 해당 기기는 DL(다운링크) 150Mbps 규격으로, 실제로는 10Mbps 정도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유선과 무선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GPS 기능도 제공해 위치정보까지 연동한 정밀한 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우리넷은 ‘WR-L410K’를 공공기관 및 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 기업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산업 IoT 시장은 연평균 29.4%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 2025년에 9494억 달러(약 1065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우리넷 관계자는 “KT에 현재 초도물량을 공급했고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단순한 납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관리에 나서 실적 본격화를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넷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트칩이 ARM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ISO26262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자동 발렛 주차(AVP, Automated Valet Parking) 및 자율주행용 ADAS SoC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넥스트칩이 개발하는 신제품 ‘아파치6’는 기존 딥러닝 전용 NPU가 적용된 ‘아파치5’의 후속 제품으로, AVP 및 자율주행에 적용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훨씬 강화된 연산 능력 및 영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고성능의 CPU, GPU, NPU 외에도 각종 특화 기능의 IP가 탑재돼 개발된다. 이 제품은 AVP를 위한 다중카메라 입력 AVM,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세그멘테이션, VSLAM 등을 활용한 자기 위치 판단, 주행경로 탐색 추적 등의 수 많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최소 ASIL-B 이상의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만족하도록 설계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연산 성능 및 기능 안전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ARM의 오토모티브 IP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파치6에 적용할 ARM IP는 메인프로세서인 Cortex-A65AE 코어 CPU와 Mali-G78AE GPU 및서브시스템 IP로, 차량용 반도체 표준인 ISO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