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게이트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의 디지털 행사인 NI Connect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데이터 스토리지 및 전송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두 회사의 협력에는 업계 최초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녹화 제품 개발이 포함된다. 새로운 ADAS 녹화 제품은 서비스형 차량 내 데이터 스토리지로, 자동차 OEM 및 공급업체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실제 도로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요구되므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 OEM 및 공급업체는 혁신적인 ADAS 녹화 제품을 이용해 데이터를 자체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의 StaaS(서비스형 스토리지) 방식으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ADAS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차량 내 데이터 로거인 NI의 데이터 기록 시스템 AD 및 씨게이트의 라이브 모바일(Lyve Mobile) 엣지 스토리지 및 데이터 전송 서비스가 결합돼 있다. NI의 수석 부사장 겸 운송 비즈니스 부문 총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통신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엔텔스와 5G MEC 기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G MEC는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빠른 응답시간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하고 데이터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텔스는 4대 핵심 디지털 융합인프라 중 하나인 MEC 환경에서의 B2B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과 손잡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C 기반 보안솔루션 및 보안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MEC 및 보안 기술제휴 및 전문인력 교류 ▲MEC 기반 보안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텔스는 포티넷의 보안솔루션을 SECaaS 형태로 활용해 네트워크 보안은 물론, 강화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MEC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특화된 엣지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MEC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저지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티넷과 함께 적극적인 보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파블로항공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실제 파블로항공은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세 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15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팀이 소리로 여러 대의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알아내는 제조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센싱 시스템은 공장 내에 설치된 1대의 마이크를 통해 로그 멜-스펙트로그램 방식으로 소리를 2차원으로 변환하고, 인공 신경망의 일종인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해 인지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소음이 매우 큰 실제 공장 환경 내에서 여러 대의 장비 소리를 동시에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현재 국내 중소기업의 서로 다른 제조 환경과 공정들에 적용되고 있다. 특정 장비의 거동을 통제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어내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장비의 일상적인 작동음을 조합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제1 저자인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지수 박사는 “보통 장비 내부에 센서를 설치해 하나의 장비만을 모니터링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 시스템은 여러 대의 장비를 외부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 과정에서 노이즈에 대한 저항이 높아 실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유비씨(대표 조규종)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 교육용 플렉싱 에듀키트(Flexing Edukit)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듀키트는 실제 공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을 그대로 탑재해 교육 후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장비이다. 스마트팩토리는 OT(Operating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가 융합되는 전형적인 4차 산업의 모습인데, 이들 분야를 모두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Flexing Edukit는 기계, 로봇을 미니어처화 하여 공정라인을 실습생이 직접 배치하고 신호선과 전력선을 연결해 PLC와 모터 드라이버를 제어하는 로직 제어를 실습할 수 있어, 실제 공장라인을 구축하는 OT(Operating Technology)를 실습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트원과 CPS(Cyber Physical System)를 구현하기 위해 산업프로토콜 국제 표준인 OPC UA 프레임워크를 적용, 모델링은 물론 PLC 및 컨트롤러를 연결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실습도 가능하다. 비전이 포함돼 OpenCV를 통한 영상 분석, 파이썬 코딩 실습을 통한 CPS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의 안전성과 산업 특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올해 금융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발표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산업 리더들은 지난 5년 동안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이미 60% 이상의 조직이 팬데믹에 대응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0개가 넘는 국제인증을 보유,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갖춘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지난 2019년에는 글로벌 IT 기업 최초로 국내 금융보안원의 금융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마쳤다. 최근에는 금융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발표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금융기관의 민첩한 적응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산업 특화 경험과 모건스탠리의 금융 서비스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결합, 금융산업의 복잡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업계 혁신을 지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중소기업계 부담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이 업계에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월 9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제도개선이 시급한 현장애로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산업부는 현장 건의과제 총 9건 중 7건을 수용하며 적극적인 중소기업 애로 해결의지를 보이고 나머지 건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 결과, 현실에 맞지 않는 법적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액화산소 사용신고 기준 상향(250kg→500kg) 내용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될 계획이다. 액화산소는 건설현장에서 용접 또는 수산물 유통과정에서 활어의 선도유지 등 생계형 중소업체에서 많이 활용되며,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170kg짜리 용기 2병(총 340kg)을 사용해 신고대상에 해당됐다. 그러나 이격거리 확보, 안전관리자 선임 등 신고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처벌받는 사례가 있었는데 기준 현실화로 중소업체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정책 추진시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디지털 리얼티는 경기도 김포시에 토지를 매입해 최대 64메가와트(MW)의 IT 용량을 수용하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Digital Seoul 2 (ICN11) 데이터센터 부지는 서울 북서부에 위치한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하며, 디지털 리얼티가 지난해 6월 상암DMC에 착공해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1년 4분기에 완공 예정인 한국 내 첫 데이터센터 시설인 Digital Seoul 1(ICN10)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다. 지상 7층 지하 3층의 다층 구조로 건설 계획인 디지털리얼티의 Digital Seoul 2(ICN11)는 97만 평방피트 규모로, 2023년 상반기에 완전 가동돼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이 당사의 디지털 사업 역량을 국내 전반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망중립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업계 최대의 개방형 패브릭 오브 패브릭 구축을 위한 핵심 빌딩 블록을 형성해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 디지털’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연결된 데이터 커뮤니티를 접속하게 되며, 그 연결 규모는 24개국 47개 도시에 걸쳐 4000여 관련 기업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리얼티 측은 "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 시큐리티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유출 피해에 따른 비용을 조사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사고당 평균 424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조사를 진행해온 17년간 최고치다. 한편, 조사 대상 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 사고로 평균 41억1000만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업 및 조직에서 경험한 실제 데이터 유출 사례를 심층 분석한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기업들은 급격한 운영 변화로 인해 보안 사고를 통제하기 더욱 어려워졌으며, 보안 사고로 인한 관련 비용도 높아져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많은 기업은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장려하거나 요구함에 따라 기술 접근 방식도 이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해야 했으며, 60%의 조직이 코로나 기간 동안 클라우드 기반 활동을 확대했다. 오늘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보안 수준이 이러한 급격한 IT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 조직의 데이터 유출에 대응하는 능력이 저하됐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포네몬 연구소(Pon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아이패스가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리포트에서 RPA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18개의 RPA 공급업체 중 실행 능력 면에서 3년 연속 가장 뛰어난 업체로 평가받았다.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와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관리 및 거버넌스 기능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특히, UI와 API의 최적의 조합을 통해 유연한 프로세스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엘레멘트(Cloud Elements)를 인수했다. 또한 여러 SI 기업을 비롯해, 태블로나 스마트시트 등 기업 자동화 규모 확산 및 효율성 증대를 돕는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2020년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에서 RPA 부문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은 실제로 플랫폼을 구매 혹은 도입하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최종 소비자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가트너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엘 디네스(Daniel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 7월 24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예산 10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26일 바우처 사업 공고를 시행하고 물류애로를 겪는 78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은 최근 해상·항공 운송 서비스 부족과 운임 상승세 지속에 대응해 수출 중소기업 대상 국제운송비 지원을 통한 수출 애로 완화를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산업부(코트라)에서 별도 공고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과는 중복신청, 지원은 불가하다. 물류전용 바우처는 2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지원된다. ①일반물류 지원 분야는 수출 시 소요되는 해상·항공 운임 및 보험료 등 국제운송비를 지원 ②장기운송계약 지원 분야는 한국발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국적해운선사(HMM)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통해 회차별 350TEU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선복 확보 및 해상 운임을 지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현장 중심의 코로나19 대응과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선언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협회 창립 75주년 기념식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무역업계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취임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광주, 부산을 방문했고, 특히 수출 물류 중심인 부산은 두 번을 찾았다"면서 "해상운임 급등으로 무역업계의 애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2월 기업 총수(LS그룹 회장)로서 16년 만에 무역협회장직을 맡은 그는 취임 이후 펼친 지원책들을 소개한 뒤 "하반기에도 무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지역 방문을 계속하겠다"면서 "특히 지방 중소무역업계의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구 회장은 그간 주요 물류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물류비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를 통해 1차로 326개사를 지원했다. 무역진흥자금의 융자조건을 대폭하고, 금리를 최대 0.75%포인트 인하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했으며, 해외 출장 기업인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도 끌어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협력해, 기술 이전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출연연 등에서 개발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우수 공공기술′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TIPA는 기보에서 운영 중인 기술이전 플랫폼 ‵Tech-Bridge′를 통해 소부장 분야 공공기술 중 우수한 특허기술 약 40개를 발굴했으며, 각각의 기술 소개 영상을 제작해 SNS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술 이전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에서는 TIPA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보의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앞으로 TIPA는 우수한 공공기술과 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서로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또한, 소부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이전부터 R&D, 사업화′까지 지속적인 R&D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IPA는 지난 해부터 대학·연구소의 소부장 분야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이전기술의 후속 상용화 성공할 수 있도록 R&D 자금과 금융지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배터리 가격 경쟁은 필연적인 흐름인 가운데, CATL과 파나소닉이 가격 공세 수위를 높인 것은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중국과 일본의 주요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연이어 가격을 낮춘 제품을 내놓고 있어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1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CATL는 자체 개발한 1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주원료인 리튬은 일부 지역에서만 나는 금속이라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더욱 올라 수급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나트륨을 핵심 소재로 하기 때문에 리튬 기반 배터리와 달리 저렴한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밀도는 kg당 160와트시(Wh) 수준이고, 배터리 80%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빠르다고 CATL은 설명했다. 영하 20도에서 에너지 밀도가 90% 이상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