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훔멜에이지코리아(대표 김용철)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훔멜에이지코리아는 SF+AW 2021에서 케이블그랜드, 원형커넥터 등 제품을 선보인다. 훔멜의 대표 모델인 HSK 시리즈의 케이블그랜드는 폴리아미드, 니켈 플래이트 브라스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수십년간의 다양한 시험을 거쳤다. 안정적인 클램핑 세그먼트 시스템을 통해 확실히 고정되며, 정확한 설치를 보장한다. ▲RoHS 및 REACH/SVHC 준수 ▲충돌 물질 없음 ▲할로겐 및 인 없음 ▲UL 94에 따른 방화 등급 V0 ▲UL 746C f1(HSK-K 블랙)에 따른 실외 저항성 폴리아미드 ▲DIN EN 60529에 따른 보호 클래스 IP 66, IP 68 최대 10bar 및 IP 69K ▲유니온 너트의 진동 보호 ▲빠른 장착 및 최적의 실드 연결(EMC 버전) 등 특징이 있다. 훔멜의 원형커넥터는 소형 M8부터 대형 M40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오버몰딩이 가능하고 자유롭게 구성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엑센솔루션(대표 오세곡)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엑센솔루션은 SF+AW 2021에서 제조실행시스템, 품질경영시스템, PCB업종 MES 솔루션 등 제품을 선보인다. 엑센솔루션의 Visual FACTORY는 200개 이상 사업장에서 적용 및 검증된 제조현장 중심의 자동화 및 현장관리, 생산운영 지원 제조실행시스템(MES)이다. ▲제조현장의 실시간 Data를 수집(Controller, Sensor 등) ▲주문제품의 투입에서 출하까지 생산활동 최적화 지원 ▲제조현장의 Loss에 대한 Fact Open 및 4M 최적 운영 정보 제공 ▲변화에 신속한 대응 및 사전관리, 제조이력 추적 확보 ▲실시간 기업경영 지원 솔루션 등 특징이 있다. Visual Quality는 자동차부품 업종, 전기전자 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협력사 중심의 품질심사 및 Audit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시간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품질경영지원 시스템이다. ▲품질관리의 전체업무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울랄라랩은 SF+AW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통합솔루션, 데이터 수집 플랫폼, 스타터킷 등 제품을 선보인다. 윔팩토리(Wimfactory)는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이다. 고객 현장의 문제정의부터 데이터 요건 분석 그리고 최종 솔루션 도입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판단)해 고객의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윔팩토리는 고객 현장 니즈에 따른 데이터 시각화(Wim-BI), 데이터 수집/분석/모니터링(Wim-X), 모터 구동계 예지보전 솔루션(IMSAS) 등, 약 10여종의 빅데이터/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윔엑스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이벤트 알림, 분석 리포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장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주의/경고 이벤트 알림 ▲설비 가동현황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두성(대표 박성현)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한국두성은 SF+AW 2021에서 화상처리 유닛 탑재형 표면결함검사 시스템을 전시한다. 화상처리 유닛 탑재형 표면결함검사 시스템은 고속 라인 센서 카메라를 사용한 시트 소재 연속검사 및 시트 검사장치로 차세대 표준 검사장치다. 고기능/고성능 화상처리유닛이 탑재돼 있으며, 검사제어부는 연속 24시간 생산에도 문제없는 안정검사, 안심설계로 되어 있다. 병렬처리능력으로 경이적인 처리속도를 발휘하고, 터치패널이 있어 직감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19인치 검사화면 표시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검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필름, 종이, 플라스틱, 유리, 부직포, 금소 소재, 그 외 시트 소재의 결함을 특징별, 사이즈별로 나눠서 MAP표시 및 결점화상을 표시한다. 한국두성은 일본 VESSEL社의 이오나이저(정전기 제거장치)와 핸드툴 및 비트, 일본 프런티어 시스템社의 광학 결점/이물 검사 장비, HARA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태성에스엔이는 포스코건설 R&D 센터와 협력해 Big data 기반 최적화 기술을 활용한 철골 구조물 설계 지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철골 구조물 설계에서 시간적 한계·Data 부족 등에 따른 최적 설계의 어려움을 철골 구조물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Ansys Workbench 환경의 SDC Verifier'를 활용해 개선했다고 전했다. SDC Verifier는 철골 구조물에 대한 국제 규격을 적용한 Code 평가가 가능하며 고급 코어가 포함된 포스트 프로세서 전문 프로그램이다. 철골 구조물 최적화 기술은 사용자가 일정 범위의 형강 규격을 지정하면 Big data 기반으로 구조해석을 수행해 최적의 단면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루 만에 수천 개의 구조해석 및 설계 평가가 가능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설계 변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RH 형강과 동일한 구조 성능을 유지하면서 최적화된 단면을 보유한 포스코 BH 형강 라이브러리를 SDC Verifier에 탑재해 철골 구조물 최적화 기능을 극대화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BH 형강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제철플랜트 철골 구조물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셰플러그룹이 롤링 베어링의 장착 및 해체용 특수 툴 분야 전문기업인 네덜란드의 ‘베가’(BEGA)사를 인수했다. 셰플러그룹은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베가 인수로 셰플러는 로드맵 2025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라이프타임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확대’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롤링 베어링을 비롯한 일부 구동장치 부품의 경우 제품 공급부터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까지 일원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베가 또한 셰플러의 OPTIME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용으로 만들어진 산업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지능형 유지보수 툴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되는 등 셰플러의 베가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가 인수와 관련, 셰플러 인더스트리4.0 전략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인 라울리 한티카이넨은 "셰플러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더스트리4.0 비즈니스 이면의 목표는 예측 가능하고 관행적인 유지보수 솔루션 분야에서 선택받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LT(대표 양윤종)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KLT은 SF+AW 2021에서 블루투스 자동 그리스 주유기, 기계식 자동그리스 주유기, IoT 그리스 시스템 등 제품을 선보인다. 블루투스 자동 그리스 주유기 Pulsarlube BT는 Bluetooth 통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설치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근거리(5~20m)에서 사용자 모바일기기(단말기)를 이용해 주유기의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모바일 APP을 이용한 간편한 주유기 동작 제어 가능 ▲근접거리 내 모든 주유기 작동 상태 모니터링(실시간 페어링)/설비 작동 중 모드 설정 변경 가능 ▲모바일 기기와 서버간의 DB 공유 ▲위험한 지역 또는 관리가 쉽지 않은 적용처의 원격 모니터링 관리 ▲높은 토출 압력으로 6미터 이내 원격 설치 가능 / 다양한 용량과 유종 적용이 가능 ▲FCC, KC, CE 등 다수 인증 확보 / 생활 방진 방수 주유기(IP65) 등 특징이 있다. PLC 연동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링크제니시스(대표 정성우)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링크제니시스는 모니터링 솔루션,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테스팅 RPA 솔루션 등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모니터링 솔루션 ‘LOOKAZ’는 설비/센서/공정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구축 기반이 되는 솔루션이다. 생산 설비 데이터 수작업 운영의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누적 관리가 필요한 제조기업에 기존 설비의 교체없이 도입이 가능하며, 현장 진단 컨설팅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고객의 환경에 맞게 적용 가능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VLAD(Vision Learning for Advanced Detection)’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 각 부품마다 다른 생산공정을 거치는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전자, 이차전지, 식품, 보안, 의약 분야 등 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과 8월에 실시한 4차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감독관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직원 등 누적 6,700여 명이 2,400개 팀을 꾸려 ▲추락사고 예방수칙 ▲끼임사고 예방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3대 안전조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전국 12,300여 개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했고 추락과 끼임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7,900여 곳(64.6%)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제조업보다 지적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설 현장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은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는 곳이 41.9%(1,544개소)인 반면 건설업은 32.5%(2,754개소)에 불과하고, 작업자의 개인보호구 미착용 비율 역시 건설업(28.5%, 4,834건)이 제조업(10.3%, 568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점검의 날 지적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추락 위험요인은 안전난간 및 개구부 덮개 미설치(47.1%), 작업발판 설치 불량(16.2%) 순이고, 끼임 위험요인은 덮개·울 등 방호조치 불량(24.6%), 지게차 안전조치 불량(14.9%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일 ‘코로나19 공존 시대, 방역 체계 개편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되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해줄 수 있는 새 방역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직접적 운영 규제는 최소화하고, 감염 고위험 시설과 저위험 시설을 구분해 선별적 방역조치 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공적 회의와 관련된 모임이나 식사 시 PCR검사 결과 제출자에 대해 예외를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길어지고, 지난 7월부터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 이후 24만 명이나 줄어든 반면,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는 1인 자영업자는 사상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실상 집단면역 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주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1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방사청은 우주 국방 기술 내실화를 목표로 감시·정찰위성, 통신·항법위성, 발사체 등의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추진 중인 국방 우주개발 관련 10개 핵심기술 과제에 939억 원을 투입하고 4개 신규 과제에 추가로 87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착수할 국방 우주개발 관련 핵심기술에는 35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청은 "지난 5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고체연료 기반 우주로켓 기술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착수 예정인 핵심기술 과제가 완료될 경우 향후 군 위성체계-Ⅱ,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도심 에어택시 사용서비스를 준비 중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비행기를 대상으로 비행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NAS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빅수르 인근 조이 전기 비행기지에서 지난 달 31일 eVTOL 비행기에 대한 비행시험이 시작됐으며 이달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현재와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의 미래 비행체를 아우르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를 국가 항공 시스템에 신속히 통합하기 위한 '내셔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NASA와 연방항공청(FAA), 업체 등이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미래 비행체의 성능과 안전도를 시험하고 각종 기준을 마련하며, 미래 비행체에 대한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AAM의 항공 시스템 통합을 앞당기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NASA 'AAM 내셔널 캠페인' 팀이 도심 에어택시로 활용될 eVTOL 비행기를 대상으로 비행시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비 에비에이션의 eVTOL 비행기는 계획된 시나리오에 맞춰 비행하게 되며, NASA는 비행기의 움직임과 소음, 관제사와의 교신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조비 에비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DNV(노르웨이 선급협회)가 ‘2021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금 즉시 글로벌 차원에서 모든 전기 생산을 신재생 에너지 체제로 전환해도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발간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는 2050년까지의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발전 전망과 관련해 DNV에서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에너지 전환 전망을 볼 때,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결의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보고서의 내용이다. DNV는 이번 보고서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대체 에너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고, 전기화 시장은 그 규모가 30년 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이런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세계 탄소 배출량은 2030년 9% 감축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내로 제한하기 위한 잔여탄소배출총량도 그쯤 되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범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 가속화 기회를 놓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표준전문가를 일대일로 짝지어 컨설팅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4차 산업혁명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 17개사와 국제표준 컨설턴트 17명을 매칭하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은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해당 분야 국제표준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중소·중견 기업과 짝지어진 국제표준 컨설턴트는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표준안 작성·검토, 관련 정보수집,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2019년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2회차다. 올해는 지난 5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국제표준화 필요성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17개 혁신기술 개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차 분야에서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에 대한 반복하중 물성평가기술’을 개발한 탑앤씨, 디스플레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승차 공유업체 쏘카는 자사가 투자·협력하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내달 제주에서 '자유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는 정해진 정류장에서 탑승하거나 하차하는 형태로 운영됐는데 자유노선 자율주행은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승객이 라이드플럭스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한다. 쏘카는 연내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제주공항과 제주중문관광단지(편도 38km) 구간을 오가는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쏘카는 지난 1월에 이드플럭스와 함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 구간에서 승용차(현대차 아이오닉)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쏘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아왔다. 라이드플럭스는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하며 혼잡한 교통 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의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