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 철강재료연구실 이창훈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경량 스테인리스 철강 기술이 2020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재료분야 Top100에 선정됐다. 경량 스테인리스 철강은 기존 스테인리스 철강보다 약 20% 가볍다. 기존의 경량 철강은 철에 가벼운 합금원소인 알루미늄을 첨가해 경량화를 달성해왔다. 이때 첨가되는 알루미늄은 쉽게 깨지는 취성을 증가시켜 알루미늄을 철에 10% 이상 첨가하기 힘든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12%의 알루미늄을 첨가하고도 탄소, 망간, 크롬 등의 합금원소 첨가량을 최적화해 철강의 취성을 낮췄다. 특히, 크롬을 이용해 미세하고 치밀한 산화층을 생성함으로써 부식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인리스 철강은 1910년대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사람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동차·조선·건축·의료·가전 등 스테인리스 철강이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다. 이는 부식에 약한 철강의 단점을 해결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철강의 숙제인 경량화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미래 환경 예측에 관한 많은 보고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아엠씨티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아엠씨티는 SF+AW 2021에서 보쉬렉스로스 LMS, 솔로몬 3D 비전 카메라, 두산 로봇 M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보쉬렉스로스 LMS는 OLED, 반도체, 솔라셀 등 고진공, 고온의 환경 및 화학 가스 환경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정밀 이송하는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다. 두산 로봇 M 시리즈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고, 5개의 다이렉트 컨트롤 버튼으로 손쉬운 티칭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6개의 관절마다 세밀한 힘을 감지하는 토크 센서 장착, 다양한 가반 중량과 작업 반경을 갖춘 장비다. 솔로몬 3D 비전 카메라는 사물 인식 및 판단이 가능하며, 인공 지능을 통한 스마트 객체 인식, 높은 정확도와 대상물에 관한 빠른 인식 속도, 주요 6축 로봇 브랜드와의 호환성도 좋다. 인아엠씨티는 다각적인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모션컨트롤 기술력과 자동화 공정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과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수송용/건물용 연료전지 MEA* 단가를 저감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연 연료전지실증연구센터 정치영 박사 연구진과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는 공동연구를 통해 습식 전기분무 방식에 기반한 연료전지 전극 내 이오노머 나노제어 기술을 통한 백금 사용량 저감 MEA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는 연료전지 전극과 전해질막이 접합된 핵심 부품으로, 수소와 산소가 반응, 실제 전기화학반응이 일어나 전기를 만드는 부분이며 연료전지 스택 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백금 사용량을 0.1mg/cm2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에너지성(US DOE)에서 제시한 기술적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고분자 연료전지는 고분자로 이뤄진 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저온에서 반응이 일어나며 높은 에너지밀도와 효율을 가져 교통수단의 동력, 현지 설치형 발전 등 활용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다. 고분자 연료전지에서 전극은 슬러리 공정을 통해 백금 촉매와 나피온 이오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아코포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아코포는 SF+AW 2021에서 IPM 기어모터와 스카라 로봇 THL 시리즈, CKD ABSODEX 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IPM 기어모터는 높은 효율로 실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영구자석이 내장된 동기 모터로 회전자에 전류가 흐르지 않아 2차 동 손실이 없으며, 자속이 발생하지 않아 모터에 사용되는 전류가 적다. 또한, 엔코더를 사용하지 않고 인버터 유닛의 출력 전압과 전류에서 모터의 회전속도를 검출한다. IPM 기어모터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하는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IP65등급으로 완벽한 방진과 어느 정도의 분류수에 대한 보호 구조를 나타낸다. 인버터는 속도제어 타입으로 파라미터 설정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공간 설치가 가능하다. Shibaura Machine의 스카라 로봇은 조립 및 검사 자동화에 가장 적합한 산업용 로봇이다. 다양한 제품에서 고객의 용도에 맞게 적절한 암 길이와 모델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리쉐니에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리쉐니에(대표 김수경)는 SF+AW 2021에서 무선센서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무선센서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은 무선센서와 Bridge DAQ, Edge Computing 기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비 모니터링 및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MEMS 방식 무선 진동센서를 통해 손쉽게 설비 진동데이터를 취득하고, AI 모델링을 진행해 설비 예지보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외에 일반적인 유선센서를 사용하거나 전류, 전압 등 다른 데이터를 취득해야할 경우에는 Bridge DAQ에 센서를 연결해 무선센서를 활용한 것과 동일하게 무선 통신으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무선센서와 통신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소 열악한 현장 환경에서도 데이터 취득이 가능하다. 데이터 취득부터 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리쉐니에가 직접 참여해 서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위스 통신사 선라이즈 UPC(Sunrise UPC)가 화웨이의 안테나와 본체 일체형 차세대 기지국 중계기 솔루션인 '블레이드AAU 프로(BladeAAU Pro)'를 스위스 전역에 구축하고 5G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위스 기지국들은 대부분 하나의 폴(Pole)에 통신장비를 설치한다. 선라이즈 역시 기존 2G, 3G, 4G 기지국이 있는 폴에 5G 장비를 설치해야 하기에, 안테나 공간 확보, 내풍 및 타워 베어링 유지보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5G 구축에 필요한 안테나 공간이 기존 통신 안테나 공간으로부터 확보가 안된다면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기지국 조정 작업이 필요하다. 대다수의 사이트는 안테나 하나만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협소해 5G 구축이 어려운 현실이다. 선라이즈 UPC는 화웨이 블레이드AAU 프로를 사용해 이런 공간상 제약을 극복하고 5G 매시브 미모(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블레이드AAU 프로는 액티브 안테나와 패시브 안테나를 통합한다. 통신사는 하나의 안테나에서 다양한 대역과 무선 접속 기술을 구현해, 네트워크 구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또 통신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리얼텍(Realtek)이 ‘드래곤(Dragon) 스마트 대역폭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2.5G 이더넷 컨트롤러와 와이파이 6(Wi-Fi 6) 솔루션을 출시했다. 소비자는 각 브랜드에서 출시한 개별 마더보드, 노트북 컴퓨터, NIC의 네트워크 사양을 통해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 모델이 리얼텍의 드래곤 대역폭 컨트롤러와 드라이버를 지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온라인 학습, 방송, 화상회의, 온라인 게임에서 인터넷을 원활하게 연결해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다. 드래곤은 리얼텍이 독점 개발한 대역폭 최적화 기술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모두 설계 및 개발됐다. 이는 소프트웨어 전용 설계에 비해 대역폭을 더 높은 수준으로 최적화한다. 드래곤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작업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소프트웨어는 작업에 사용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면서 작업 및 학습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게임 모드’를 활성화하면, 소프트웨어는 온라인 게임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온라인 게임의 연결 속도를 최적화하여 지연이나 대역폭 문제를 처리한다. 이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로토텍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프로토텍은 SF+AW 2021에서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 스트라타시스 H350, 아텍 에바를 선보인다. 프로토텍(대표 신영문)은 3D프린팅 토탈솔루션 Stratasy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다. FDM, PolyJet, SAF, P3, Metal 방식의 3D프린터 판매와 기술지원을 책임지며 초소형부터 광대역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는 강력한 FDM 기술과 디자인 투 프린트(Design-to-print)기반의 GrabCAD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다재다능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컨셉 검증, 설계 검증, 성능 테스트를 위해 매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최소한의 셋업, 자동 캘리브레이션, 빠르고 쉬운 재료 교체 등의 특장점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무실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ABS, PLA, ASA, PC-ABS, TPU 92A 5가지 재료옵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디알드라이브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알드라이브(대표 강성민)는 SF+AW 2021에서 감속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DR117은 감속비 1:17의 1단 감속기다. 물류로봇(AGV, AMR) 일체형 구동부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DRE series는 큰 힘을 가진 소형 감속기다. 고강성, 저비용, 소형화, 저소음을 자랑하며, 재활치료용로봇, 웨어러블로봇, 일반 기계 등 적용할 수 있다. DRG series는 소형에서도 정밀함과 강한 힘을 가지는 감속기다. 반복정밀도 1 arcmin. 이하이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힘이라고 디알드라이브는 밝혔다.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등 로봇 관절부에 적용 가능하다. 인간의 삶의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로봇은 인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형태로 발전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이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디알드라이브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화큐셀이 현지업체 및 시민 협동조합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독일 베를린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Solarcity Master plan)' 중 도심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다. 한화큐셀은 베를린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사용자에게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베를린은 이를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을 지난해 초 발표했다. 이 중 25%의 도시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4.4GW의 태양광 발전소를 상업용과 주거용 지붕에 설치할 계획이다. 4.4GW는 국내 기준 620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독일을 포함한 EU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가 올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U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609GWh다. 이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의 22%며 아시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EU는 지난 7월 'Fit for 55'를 발표하며 1990년 대비 2030년까지 평균 탄소 배출량을 최소 55% 감축하고 신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맥스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맥스트(대표 박재완)는 SF+AW 2021에서 맥스워크 스마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맥스워크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현황 모니터링, AR 설비점검, AR 원격지원, AR 설비 매뉴얼 등 설비 관리에 특화된 모든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다. 맥스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증강현실 기술 한 분야에만 집중해 연구개발해 온 AR 기술 회사다. AR이 가져올 삶의 혁신을 예상하며, 창업 초기부터 AR 핵심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 기술을 전 세계의 회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R은 단순히 현실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혀서 보여주는 기술이 아니라, 앞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텍스트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을 확신하며 A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지오센트릭과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쎄보모빌리티가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올 4월 종합 IT기업인 모회사 캠시스로부터 물적분할한 전기차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인 ‘쎄보-C’모델을 890여대 판매해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핵심 부품의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공동 개발 및 실증 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는 “국내외 신소재 분야를 이끄는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가볍고 단단한 차량용 소재를 개발해 초소형 전기차의 핵심 역량인 경량화와 안전성, 전비향상 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쎄보모빌리티가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라인업에도 경량 신소재를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승용차 및 상용차의 경량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초소형 전기차 등 경량화 소재 적용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쎄보모빌리티와 SK지오센트릭은 각각 전기차 사업 및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3일 에너지시민연대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연계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국민생활에 가까운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앞으로 연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IEA(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50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달성이 어렵다고 명시”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접점에 있는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연화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핵심 과제임에 공감”한다고 언급하며,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 행사 등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전국민적인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가 수도권 6개 IDC(용산, 목동1·2, 강남, 분당, 여의도)를 연결하는 ‘원(One) IDC’ 인터넷 백본망에 테라급 네트워크를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IDC 백본망 용량 대비 10배 늘어난 수치다. 테라급 네트워크 구축으로 KT 수도권 IDC 이용 기업은 급격한 트래픽 증가 시 인터넷 접속망을 100G 단위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원 IDC’는 수도권에 위치한 KT IDC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 IDC 형태로 연동하는 기술이다. 여러 개의 IDC를 묶어 하나의 IDC로 제공하는 것은 KT 원 IDC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원 IDC는 하나의 IDC에서 갑작스럽게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해도 인접 IDC를 경유해 백본망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차질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IT자원이 여러 IDC에 분산돼 있어도 고비용의 물리적 회선 구성 없이 하나의 가상 네트워크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위치 대역폭을 10배 넓혔다. 트래픽 흐름을 유연하게 제어하는 네트워크 토탈 솔루션도 IDC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디도스 공격을 받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타시스코리아(대표 서종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스타시스코리아는 SF+AW 2021에서 정전기 제거장치 실시간 측정 장비를 선보인다. 정전기 제거장치 실시간 측정 장비는 그 동안 장비 안의 정전기 제거장치를 장비를 멈추고 수동으로 C.P.M을 사용해 측정했던 것을 장비가 가동중에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하며,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저장되어 지난 데이터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정전기 제거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는 알람이 발생해 신호가 왔을 때만 확인해 조정하면 되고, 값이 틀어졌을 경우 자동으로 값을 맞추는 기능도 있다. 따라서 여러 방면에서 자원 절감이 가능하다. 스타시스코리아는 정전기 관련 전문 업체로서 미국의 Simco-Ion사의 국내 총판이다. 관련 분야는 반도체 F/E, B/E, OSAT, OEM&LCD와 전자 및 필름 산업으로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서비스를 해왔으며, 지속적인 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