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IoT를 지원하는 협동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산업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협동로봇은 현장 생상 라인의 작업을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유해한 작업을 실무자 대신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 등을 함께 협력해 원하는 작업을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제작된 로봇으로,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협동로봇은 실무자와 함께 작업하면서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일반 산업용로봇과는 달리 사람과 함께 산업 공정에서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다. 현장 실무자는 어렵지 않게 로봇을 컨트롤 해 위험한 작업을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단순 반복 작업과 같은 일 등 여러 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협동로봇은 무엇보다 짧은 교육으로도 충분히 사용자가 요구하는 작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해 실제 현장에서 많은 실무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조업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할 경우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되면서 생산량은 물론 작업 속도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구현에 큰 도움이 된다. 그 외 무인으로 운영되는
사토 히로키, 소딕 공작기계사업부 연구개발부3과 최근 세계적으로 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을 위한 대응이 제창됨에 따라 자동차의 EV화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모터 코어나 커넥터용 금형가공 등에서 와이어 방전가공기에 의한 고속, 고정도 가공과 공정 단축 등에 기여하는 성능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소딕은 업계에서 선구적으로 리니어모터 구동 방식을 채용한 지 20년 이상을 맞이하고 있으며, ‘진정한 리니어’, ‘신뢰의 리니어’의 실적을 쌓아 왔다. 소딕의 방전가공기는 자사 개발·제조의 리니어모터/방전 전원/NC 장치/모션컨트롤러/세라믹스로 대표되는 최신의 코어 기술을 탑재, 금형이나 부품가공의 미세·정밀을 중심으로 하는 고도의 가공 영역에 깊이 관여해 왔다. 이번에 소딕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가공 치수의 안정화·가공 속도 향상·균일한 다듬질 면질 등의 성능 향상과 러닝 코스트 절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받아 자동화 대응의 요구에 의한 신형 사양의 와이어 방전가공기 ‘AL i Groove Edition(아이 그루브 에디션)(AL-iGE)’ 시리즈를 개발했다(그림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엘리먼트14가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의 전력 관리 솔루션인 nPM1100 전력 관리 IC(PMIC) 및 평가 키트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nPM1100의 대표적인 응용 분야에는 웨어러블 전자제품, 원격 제어, 개인용 의료기기, 스마트홈 센서가 있다. nPM1100은 충전식 리튬이온 또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범용 PMIC로 사용할 수 있다. PCB 필요 면적이 약 23mm²로 작은 nPM1100의 컴팩트한 폼 팩터로 인해 고급 웨어러블 기기, 커넥티드 의료 기기, 기타 공간 제약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모든 설정을 핀으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구성 소프트웨어가 필요없다. 엘리먼트14에 포함된 노르딕 nPM1100 제품 중 하나인 nPM1100-CAAA는 효율적인 듀얼 모드 구성이 가능한 벅 레귤레이터 및 내장형 배터리 충전기를 탑재한 초소형 폼 팩터 전용 전력 관리 IC다. 이 제품은 노르딕의 시스템온칩에 대한 보완 컴포넌트로 설계됐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는 동시에 고효율성 및 초저 대기 전류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한다. 기타 기능으로는 과전압 보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040년 내연기관차의 국내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 전동화·수소·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보도발표회에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서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35년부터 전기차만 판매하고, 2040년에는 국내에서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유럽에 이어 국내와 미국에서도 완전 전동화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2030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 현대차는 IAA 2021에서 내년 출시될 아이오닉 6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기반 완전자율주행 콘셉트카 '엠비전X'와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전동화 부품을 전시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반도체 칩 부족 사태 속에서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과 반도체 업체간 협력 관계 구축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 사태를 겪으며 반도체 조달방식을 간접구매에서 직접구매로 바꾸고 있다면서 자동차와 반도체 업체들이 반도체 확보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널은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 반도체 업계 고위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 것도 이런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IAA 모빌리티 2001에는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계 경영진이 적잖이 참석했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연설에서 자동차가 반도체 회사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기업은 자동차가 필요하고 자동차 기업은 반도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겔싱어 CEO는 지난 2019년에는 4%에 불과하던 자동차 관련 반도체 비중이 2030년에는 2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도 초고속 5G 통신장비들이 자율주행 등 새로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이노텍이 마그넷 전문 기업인 성림첨단산업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자력을 가진 ‘친환경 마그넷’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중국, 일본 주도의 마그넷 업계에서 시장 공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마그넷은 희소 가치가 높은 중(重)희토류 사용을 최소화한 자석으로, 차량 모터, 스마트폰용 카메라, 오디오 스피커, 풍력 발전기 등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다. 구동이 필요한 제품에 장착돼 자석의 밀고 당기는 힘으로 동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석의 핵심성분인 중희토류 사용량을 기존 대비 60%가량 크게 줄였다. 중희토류의 공급부족, 높은 가격, 환경오염 문제로 대안 찾기에 고심하던 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희토류 대부분을 중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이노텍의 이번 개발은 의미가 크다. 친환경 마그넷은 기술력과 품질로 40여년 가까이 업계를 이끌어온 일본을 제치고 가전 및 차량 조향모터용 자석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인 14.8kG(킬로가우스, 자석 세기 단위)까지 끌어올렸다. 업계는 이 자석의 기술적 성능 한계치를 15kG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투명 OLED로 스마트 주차장 구축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차장에 인테리어용 55인치 투명 OLED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투명 OLED는 주차장과 매장을 연결하는 주요 출입문 6곳에 설치됐다. 기존 유리창에 패널을 부착해 공간을 절약하면서, 선명한 화질과 탁월한 개방감으로 마치 유리가 디스플레이인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방문객은 투명한 화면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브랜드 영상을 활용한 환영 인사 등 신선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카카오T 주차’ 이용정보 및 고객 참여형 광고 등 주차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용 55인치 OLED 패널도 함께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코엑스를 도심 스마트 모빌리티 거점으로 육성하는 만큼, 첨단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주차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엑스는 연간 4000만 명이 찾는 대표적 랜드마크로, 주차 시설도 국내 빌딩 중 최대 규모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투명도 40%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성공 전략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소개했다. 또 삼성SD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DT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DT 큐브도 소개하며, 향후 플랫폼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직관·분석적 사고로 창의적 해결책을 찾는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ABL생명 사례와 상품기획단계에서 3D기술로 만든 가상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의견을 설계에 신속히 반영해 제작 효율을 높인 삼성전자 비스포크의 디지털 R&am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김병곤 박사가 리튬금속전지용 고효율 리튬 저장 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논문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는 흑연으로 이루어진 음극에 리튬 이온을 삽입해 에너지를 내는 구조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전력원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흑연 자체의 무게와 부피로 인해 높은 저장 에너지를 확보하는 데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리튬금속전지’는 리튬금속 자체를 음극으로 사용하는 전지다. 리튬금속 음극은 기존 흑연(372mAh/g) 음극과 비교해 이론상 저장용량이 10배 이상(3860mAh/g) 높아 전기차 등 대용량 전지가 필요한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리튬금속 역시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나뭇가지 모양의 수지상 결정이 형성되어 부피가 커지고, 전지의 수명 저하와 화재·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이어진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KERI 김병곤 박사는 리튬 친화성 물질인 ‘금’ 나노 입자가 내부에 소량(무게 비 1%) 포함된 ‘코어-쉘(Core-Shell)’ 구조의 ‘탄소 나노 파이버’를 제작했고, 코어 내부에 리튬을 선택적으로 저장함으로써 리튬 전·탈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 스마트 X 시대의 도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용어는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이해할 법한 전문 용어였지만, 최근 들어 TV,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물론 침대 광고 영상에도 IoT라는 표현이 등장하면서 어느새 일상생활의 친근한 표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으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스마트 세상은 이제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그려지던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우리 주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하여 점점 더 우리의 일상을 바꿔나가고 있고 우리 주변을 IoT로 가득 채우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든 인지하지 못하고 있든 이미 우리의 일상은 IoT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한번 들여다보자.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전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상태가 나빠지면 스스로 동작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에어컨과 가습기 또한 실내 온도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MR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선 물류창고, 제조현장, 유통 등의 부문에서 무인운반차(AGV)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AMR은 지능형 자율성을 앞세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현재 AMR 수요가 가장 많은 물류 분야에서 AMR의 단위 판매량은 2020~2023년 동안 연간 31%씩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의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매우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제어와 전원장치 설계를 비롯하여 위치, 환경, 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마커, 마그넷 등을 활용하는 기존의 AGV와 달리, AMR에는 LiDAR, 카메라, GPS 등의 다양한 신호에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방안이 현실화하고 있어 더욱 복잡하고 정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에너닷의 태양광발전소 통합관리 솔루션 ‘썬디’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을 충족하도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에너닷은 이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태양광발전소 점검기록 자동 연계 기능을 추가해, 관리비용 절감 방법을 찾는 1MW 이상, 3MW 이하 발전소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닷은 자사 솔루션인 썬디에 CCTV 연동 기능과 지락발생 감지 기능, 인버터 및 주차단기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감시 기능과 제어 기능을 충족했으며, 이상 발생시 즉시 메시지 전송과 함께 썬디 접속 즉시 최근에 발생한 에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태양광발전소 안전관리자의 활용성 또한 크게 높였다. 모바일 환경에서 인버터 현황과 VCB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 발전소의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자사의 안전관리자 전용 앱을 통해 기록한 점검 내역은 썬디와 연동돼 발전사업자, O&M 담당업체 등과 점검기록 공유가 가능하며, 썬디 내부에 발전소 관계자의 연락처를 저장하여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정부에서 발표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AVEVA Unified Learn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아비바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비바 커넥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비바 포트폴리오의 일부다. 아비바의 프로세스 컴피턴시 트레이닝, 파이프라인 컴피턴시 트레이닝 등과 같이 체험 기반의 사용자 맞춤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세스 운영자 교육을 위한 학습 콘텐츠 개발 파트너 오퍼레이션 엑설런스 그룹의 OEG 지식 라이브러리의 액세스도 제공해 초보자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기업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 향상에 주력하며 새로운 인력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다. 직원 대상 이러닝, 비디오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단일 플랫폼 내의 체험 기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과 업무의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산된 업무 현장에서 서로 다른 기술 숙련도를 가진 근로자의 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해야 하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내 10대 핵심기술의 세부 개발 방향 및 기술개발 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 보고서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발표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내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에 대해 2050년까지의 구체적인 기술별 목표 및 중점기술 개발 방향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각 부처가 추천한 산‧학‧연 전문가 88명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별로 현황과 이슈를 분석하고,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기술개발 방향성 및 정책·제도적 지원방향을 도출했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은 총괄, 에너지 전환(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에너지), 산업 저탄소화(철강‧시멘트, 석유화학, 산업공정 고도화, CCUS), 에너지 효율(수송효율, 건물효율, 디지털화)로 구성되어 있다. 총괄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선언 배경 및 국내외 정책‧시장‧산업 현황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코어라인소프트가 5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7월 진행된 시리즈 B 펀딩 누적 투자금 150억원에 이은 후속 투자 유치다. 한투한화디지털헬스케어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엔에이치-아주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포함해 5개 투자사가 합류했다. 이로써 총 2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AI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 폐암검진 솔루션 공급자로 5년 연속 선정된 코어라인소프트는 중국 최대 종합병원 닝샤를 비롯해 대만 국립대 병원, 일본 훗카이도대 병원, 벨기에 루벤 병원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곳에 이르는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며 폐 질환 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특히, 유럽 주요 6개국에서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 폐암 임상 검진 'EU LCS Trial'(4ITLR)과 독일 폐암 검진 'HANSE'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