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울산지사가 29일, 지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울산지사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울산시 남구 삼산로 212 동양생명보험빌딩 9층으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본사와의 논의를 거쳐 완성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개방감을 선사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김영석 대표이사는 “울산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높은 기여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향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을 기점으로 울산지사에 다각화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서울 본사를 위시해 울산, 대산, 여수, 부산에 각기 지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지사는 2000년 1월 문을 연 이래로 정유&가스 및 화학 산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업무 지원과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의 강력한 파워에 편리한 이동성까지 겸비한 바이터보 충전 8.5인치 테이블쏘 ‘GTS 18V-216’를 출시했다. ‘GTS 18V-216’은 보쉬의 고출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의 조합으로, 유선 테이블쏘의 작업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이동성을 확보하면서도 동급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동급 최대 70mm의 절단 깊이에 635mm의 립펜스(rip fence) 확장성까지 갖춰 다양한 사이즈의 목재나 합판 가공이 용이하다. 또 견고한 평행 가이드와 마이터 게이지(miter gauge), 정확하고 안정적인 재단이 가능한 알루미늄 테이블이 적용돼 커팅능력과 정밀성이 뛰어나다. 극도의 안전을 요하는 테이블쏘의 특성에 맞춰 △소프트 스타트(시동 후 톱날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서서히 가속), △모터 브레이크(작동을 긴급 멈추는 기능), △재시동 보호, △신형 안전보호 가드 설계, △안전스위치 및 집진 기능 등을 다중으로 적용했다. 또 무선 제품으로서 이동성을 감안해 부속품 및 액세서리를 본체에 보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견고하고 다루기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뜨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2019년 50조원에서 2025년 540조원, 2030년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뛰어든 선도기업들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들은 전략적 사업 제휴와 투자·인수를 통한 IP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원스톱 메타버스 제작 시스템 구축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경기도 하남에 ‘아시아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미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패션화보, 컨퍼런스, XR 콘서트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기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서 참여한 작품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IP생산 - 2차 확장 - 배급·유통’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메타버스 제작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활발하게 사업확장을 진행 중이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셰플러코리아가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OPTIME)’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옵타임은 진동과 온도 등 장비의 작동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반 변수를 감지하는 무선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측정하고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 송풍기 및 펌프, 콤프레셔와 같은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유지보수 예측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하여 트렌드 분석을 할 뿐만 아니라, 축 불균형이나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 윤활 불량 등과 같은 기계적 상태 이상에 대해서도 최대 몇 주 앞선 사전 경고와 함께 사후조치를 위한 세부적인 권장 사항을 사용자에게 제시해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옵타임 시스템을 통해 해석된 상태보고서는 옵타임 앱을 통해 그래프 형식으로 트렌드 분석 결과와 알람을 시각화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옵타임 관리자는 수백개에 이르는 많은 설비도 그룹화해 통합 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디지털 뉴딜’ 정책의 현주소와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는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가 오는 11월 25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정책을 기반으로 추진현황과 성과홍보, 나아갈 길을 공유한다. 올해 첫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AI, BIGDATA, CLOUD, IoT-5G, METAVERSE, Global Mobile Vision 등 6개 주요 박람회로 통합 개최한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주요 정부·연구기관 등이 전시회에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 본 행사에는 KOTRA가 주관하는 전 세계 150개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유력 VC가 참여하는 투자상담회도 동시 진행된다. 전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Global AI Summit 2021’은 세계 AI 분야의 최정상 석학 및 AI 글로벌 선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Peel3d가 소형 전기 또는 기계 부품과 같이 작고 복잡한 제품을 역설계하는 데에 최적화된 신제품 3D 스캐너 ‘peel 2-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peel 2-S는 광학 부분의 세밀한 조정을 통해 최대 0.1mm의 높은 정확도(해상도)와 0.3mm/m의 공간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천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신제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일반 peel 2-S 모델에서 좀더 강화된 성능과 CAD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peel2-S CAD는 특히 역설계 시 고가의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개발자가 가진 설계 CAD 소프트웨어와 조합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히 경제적인 3D스캐너를 가지고 다양한 역설계 작업을 진행하고자 했던 역설계 엔지니어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Peel 3d 사업부의 책임자 프랑수아 르클레르는 “더 작고 복잡한 부품 스캔이 가능할 것, 그리고 성능과 가격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 2가지가 전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이 우리에게 요청했던 새로운 3D 스캐너의 요구 사항이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Moxa 스위치기어와 UPS의 중요성 갈수록 더 많은 전자 장비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면서 장비의 중요 시스템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정전은 전자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을 모니터링해 원치 않는 중단이나 손상으로부터 전자 장비를 보호해야 한다. 종합적 전력 품질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필수 장비는 스위치기어와 UPS다. 일반적으로 스위치기어는 유틸리티 전력이 공장과 데이터센터로 유입될 때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다. 이 장치는 전압을 변환하고, 전력 전류를 모니터링하며, 비정상적인 전기 변동으로부터 산업용 장비를 보호한다. 따라서 스위치기어 내부에 사용되는 회로 차단기와 서지 보호기, 전류 변압기, 전력 품질 미터기 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UPS는 메인 전원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발전기와 같은 예비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즉각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 상
정리 | 서재창 기자 고객 경험과 직원 경험이 주목받는 추세 속에 ‘대화형 AI’와 같은 프론트 오피스 자동화 기술이 산업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기업은 AI 기반의 가상 비서를 도입해 고객 및 직원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비즈니스 인터렉션을 자동화하고자 하고 있다. 대화형 AI 기술을 사업 운영에 적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귀사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여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코어에이아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 대화형 AI, 자동화와 셀프 서비스 위한 핵심 기술 대화형 AI를 간단히 정의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를 빠르고 원활한 방식으로 해결해 기업의 움직임이 보다 민첩해지게 되는 셀프 서비스 모델이다. 이러한 대화형 AI를 통해 사용자와 개발자는 사전 교육 없이도 관련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을 자동화하거나 셀프 서비스 확대를 지향한다면, 대화형 AI가 적합하다. 코어의 가상 어시스턴트 플랫폼은 기업이 일상적인 비즈니스 인터렉션을 80% 이상 자동화해 디지털 퍼스트 사회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대화형 AI는 빈도수가 잦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으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것은 비밀번호 재설정처럼 간단한 사용사례일 수도 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28일인 오늘 자사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업무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넥스트 노멀 시대에 디지털 가속화를 위해 조직은 전반적인 운영 모델에 유연성을 포용해 하이브리드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응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에 대한 유연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노동시장은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한국MS는 이러한 업무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조직의 필수 요소로 디지털 문화와 디지털 역량을 꼽았다. 디지털 문화는 기술 역량 확보, 기술 내재화, 기술 기반 혁신 장려, 유연한 근무 방식 독려 등으로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끊임없이 혁신과 변화를 꾀해온 GE, 그들이 도전하는 산업 디지털 트래스포메이션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 「GE의 혁신 DNA」는 2011년에 GE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해왔던 약 10여 년의 여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혁신이 기존의 식스 시그마(Six Sigma)를 넘어 패스트웍스(FastWorks)를 중심으로 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변화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안내하며, 그에 따른 자금 배분, 조직 변화 및 종업원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냈는지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GE만큼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의 속살을 공개한 기업은 없다는 관점에서 한국 기업이 목말라해 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기업 분석을 5년 동안 준비해서 출간한 책이라고 설명한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이 에베레스트 등정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면 최초 ‘트랜스포메이션 등반가’인 GE의 발자국을 보고 분석하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도를 그릴 수 있고 시행착오를 피하는 풍부한 노하우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작년 7월에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 하위 실무위원회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안건의 사전 검토‧발굴 등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실무위원회 산하에 생산, 저장·운송, 모빌리티, 발전, 산업, 지역, 국민참여·안전 등 전문 분과위원회를 7개 설치하고 위원들이 각 분과에 참여토록 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고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산업부는 그간 수소경제위는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주요 수소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초기 단계 수소경제 모멘텀 형성에 기여했고 자평했다. 최근 2050년 탄소중립,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등에 따라 수소 경제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고, 다양한 도전 과제들이 있는 만큼, 정부는 실무위원회 및 전문 분과 위원을 구성·운영하여 수소경제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경제를 확실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탄소중립 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첫 무역·기술 회의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AI, 기술 경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오는 29일 미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양측의 첫 무역·기술협의회(TTC) 회의와 관련, 이들 문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 EU 측에서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무역담당 집행위원,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담당 집행위원 등 관련 정책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TTC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양측이 상호 무역, 투자 관계를 성장시키고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키로 한 것이다. 미 관리는 "우리 행정부는 강력한 친 경쟁(pro-competition) 규제를 믿는다"며 경쟁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EU와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미국이 디지털 시장법과 디지털 서비스법을 둘러싼 문제와 권고에 관해 유럽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 법은 기술 분야를 규제하기 위한 EU의 입법안이다. 디지털 시장법은 불공정 관행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페이스리버가 ‘노스노스’의 자세한 기능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온라인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스노스는 중소기업과 이커머스 신생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WMS다. 업계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기존 및 신규 고객을 위한 온라인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노스노스 WMS를 사용해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부터 입고, 발주, 출고, 반품, 재고관리 등, 노스노스의 사용 방법 소개와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금요일과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교육 전일 오전 12시까지 노스노스 홈페이지> 고객지원 및 카카오채널(노스노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수영 스페이스리버 대표는 “최근 물류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대기업, 중소기업이 많아지면서 노스노스 WMS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노스노스스는 월간 출고량 500개 기준 월 36,000원의 이용료만 부담하면 되고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의 규모 변화되거나 시즌에 따라 출고량이 달라지는 상황에 유동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손상된 기능을 스스로 치유하는 초박막 반도체 소자가 소개됐다. 자가치유 특성을 통해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은 차승남 교수(성균관대학교) 연구팀(박상연 박사, 제 1저자)이 장승훈 박사(한국화학연구원)와 홍승현 교수(국민대학교)와의 공동연구로 기존 금속전극 대신 2차원 황화구리 (CuS) 전극을 새로이 제안, 자가치유 특성을 갖는 2차원 이황화 몰리브덴(MoS2) 기반 전자소자를 제작해 소자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차원 반도체 소재는 유연성과 투명성 등으로 인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서 주목받고 있으나, 원자층 수준의 얇은 두께로 인해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에서 손상되기 쉽다. 특히 전극과 2차원 반도체 계면의 결함과 변칙성으로 인해 전자의 효과적인 이동이 어려워져 소자 특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소재 결함의 자가치유 성능을 지니는 전극-반도체 소재 시스템을 제안했다. 2차원 이황화 몰리브덴의 결함은 대부분 황 원자의 결핍에 의해 발생된다. 황화구리 전극은 소재 내에 존재하는 잉여 황 원자를 2차원 이황화 몰리브덴의 황 원자 결핍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확산 이후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시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61.6%로 나타났다. 현행 제도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업 또는 휴직을 반드시 해야 하는 등 인력 활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했던 기업 중에 현재는 활용하고 있지 않은 이유로 ‘지원기간이 만료되어서(35.7%, 1위)’라고 응답하며 부득이한 경우도 있었지만, ‘인력 활용이 제한되고, 적발 시 처벌이 엄격해서(22.9%, 2위)’라는 응답이 뒤를 이으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대안으로서 휴업·휴직 없이 고용유지만 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한국형 PPP(Paycheck Protectio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