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용 로봇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한국CDE학회와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이 공동으로 기획한 DX 산학연 포럼 세 번째 시간으로, '스마트한 제조업용 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내달 7일 개최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에 더하여 기업 활동의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CDE학회는 DX를 주제로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포럼 운영을 통해 산학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매월 온라인 강연과 튜토리얼,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연세대학교의 김동혁 교수가 나서 제조용 로봇의 구성과, 활용 방안,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9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동재 기자 |
HD솔루션즈(대표 양승일)는 지난 17일 헥사곤의 CAM 소프트웨어 ‘ESPIRIT’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금형시장을 타깃으로 HD솔루션즈가 제공하던 CAM과 달리 Espirit은 보다 다양한 가공 시장에 중점을 뒀다. 밀링, 복합가공기/자동선반, CNC선반, 와이어 EDM 가공이 가능하며 독립된 모듈 구성을 통한, 기존 설비에 맞추어 필요한 모듈만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설비를 신설했을 때에는 필요에 따라서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SPRIT은 대형 갠트리 기계에서 스위스 소형 선반까지, 2축에서 5축까지의 가공 공정, 의료에서 항공 우주 및 기타 시장까지 모든 유형의 기계를 포괄하는 모든 CNC 기계 구성을 지원한다. ESPRIT의 또 다른 장점은, CNC의 디지털 트윈을 사용한 프로그래밍 프로세스의 단순화로 편집 없이 G 코드를 제공한다. 또한 가공 응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업체별로 상이한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과 HD솔루션즈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서 HD솔루션즈와 헥사곤은 CAM/CAD 시장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솔루션즈 관계자는 “오는 1
한국지멘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이틀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국내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투어 2022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 2022'에서 18∼19일 이틀간 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을 상대로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 2022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상담회는 화상으로 진행되며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디지털 통합 전시관'에 입주한 메타버스 업체 중 해외 진출을 노리는 33개 중소기업이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기술을 해외 바이어 업체에 선보이며 판로 개척에 나선다. 사전에 모집한 해외 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에 기반을 둔 업체 20여 곳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제 위축 등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려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온라인 전시관을 국내외에 홍보해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여 해외 진출이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LS일렉트릭이 의왕시, 이소영 의원실(의왕, 과천), 한국전력 경기본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18일 의왕시청에서 의왕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공원 내에 탄소중립 공원을 조성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소재 백운호수 공원 내 부지(24,242㎡)에 다양한 분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공원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공원에는 주차장 태양광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시설(급속/완속),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전 수익으로 운영비를 확보하고 에너지 자급자족은 물론 인근지역에 정전이 발생할 경우 전기공급(비상전원)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탄소중립 공원 조성을 위해 의왕시청은 공원 부지 제공, 전력계통연계 및 도로 사용 등 인·허가를, 이소영 의원실은 분산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제도와 정책 수립 활동을 각각 지원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력계통연계 기술 검토와 전력설비 설치·운영에 대한 기술 지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20회 연례 혁신가 미팅’을 개최하며 역대 최다 특허 승인 실적을 기념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연례 혁신가 미팅(The Innovators’ Meeting)은 프로세스 및 절차를 개선했거나 기존의 특허를 새롭게 응용 또는 새로운 특허를 출원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독일 루스트(Rust) 및 유로파파크(Europa-Park)에서 양일간 3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특허 건수는 764건으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지적 재산권은 심사 중인 특허를 포함하여 총 8,600여 개에 이른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엔드레스하우저의 성공 비결은 임직원들의 혁신성에 있다”며, “지난해에도 공격적인 R&D 투자 기조를 유지한 끝에 신제품 개발에 앞장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에도 약 3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출액의 7.4
원격 연결 솔루션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현장 작업자를 위한 보조현실(Assisted Reality) 웨어러블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리얼웨어(RealWear)와 제휴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팀뷰어의 원격 액세스 소프트웨어는 리얼웨어가 새로 발표한 ‘리얼웨어 클라우드(RealWear Cloud)’와 통합된다.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는 리얼웨어 클라우드에 내장된 서비스인 리얼웨어 클라우드 어시스턴스(RealWear Cloud Assistance)로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기술 지원과 강화된 협업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IT 및 비즈니스 운영 부서가 리얼웨어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설정부터 구성, 배포, 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이 기술을 이용해 생산 속도를 높이고 리얼웨어 디바이스에 대한 문제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팀뷰어는 설명했다. 또한 리얼웨어 클라우드를 사용해 기업의 리얼웨어 디바이스를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다. 팀뷰어는 리얼웨어 클라우드 플랫폼에 원격 지원 기능을 추가해 실제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화면
설계 간소화 및 출시 앞당기는 종단간 워크플로우 제공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소프트웨어인 TouchGFX 버전 4.20을 출시했다.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는 ST의 새로운 네오크롬 그래픽 가속기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으며, 이 가속기는 새로운 STM32U5 시리즈와 같은 첨단 MCU에 통합돼 있다. 픽셀과 모양을 조작하는 ST의 크롬-ART 가속기에서 개발이 시작된 네오크롬은 전체 화면을 모든 각도로 회전하며, 텍스처 매핑을 지원해 유동적인 그래픽과 향상된 사용편의성을 제공한다. 한 예로, 글로벌 컨슈머 전자제품 브랜드인 파나소닉은 가전제품 개발 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TouchGFX를 수년 동안 사용해왔다. 파나소닉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다롄의 디바이스 솔루션 개발센터 디렉터인 왕 충(Wang Cong)은 “TouchGFX 툴의 품질과 설계는 물론 ST의 지원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 파나소닉 브랜드의 인지도와 명성에 기여하고 있다. TouchGFX를 사용하면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최신 STM32 MCU는 온칩 네오크롬 가속기를 통해 최신 스마
포티넷코리아는 17일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전체에서 보안 탐지 결과들을 상호 연관시켜 보다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빌트-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FortiCNP'를 발표했다. FortiCNP의 특허 받은 RRI(Resource Risk Insights) 기술은 콘텍스트-리치(context-rich) 정보를 생성하여 조치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속도 저하 없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에 가장 큰 잠재적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완화, 교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아마존 가드듀티 멀웨어 보호'를 위한 'AWS 런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ortiCNP는 아마존 가드듀티 멀웨어 보호와 연동되며 기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서비스 중인 워크로드를 적극적으로 스캔할 수 있는 제로-퍼미션 기능을 통해 준-실시간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AWS 시큐리티 존 램지(Jon Ramsey) 부사장은 "AWS는 보다 스마트한 툴을 제공해 리스크를 신속하게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포티넷은 아마존 가드듀티와 통합된 AWS 기반 FortiCNP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클라우드 네이
유진로봇이 상반기 실적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3년 만의 흑자전환 성과에 이어 반기 실적도 흑자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로봇은 16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9.6억, 영업이익 31.1억원, 당기순이익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하여 매출액은 93.7%, 영업이익은 193.1% 각각 성장한 것으로,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흑자 지속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유진로봇은 이에 대해 국내 로봇청소기 중저가 시장 선점과 밀레와의 공동개발 로봇청소기의 해외 매출 증가 추세가 지속됐고, 국내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제안전기준표준 ‘ISO13482’ 인증을 획득해 유럽 및 미주에 수출하고 있는 고카트 신제품과 독자적인 로봇화 패키지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이 영업이익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흑자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실적 위주의 경영 전략도 뒷받침됐다. 유진로봇은 통합된 실적을 이뤄내기 위해 기술개발 부문을 모두 사업부에 통폐합해 사업부와의 긴밀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과 사업의 일원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유진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첨단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첨단로봇 분야 과제 가운데 나우로보틱스가 제시한 기술과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해당 사업으로 전체 1,548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154개의 과제가 채택됐고 평균 경쟁률은 10대 1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로 향후 2년간 약 5~6억 원 가량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7년간 플라스틱 사출 시장에서 다양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제작하여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사출 전용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와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NURO X)를 연이어 출시하여 자사 로봇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나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6일 슈나이더 지속 가능성 영향(Schneider 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 프로그램의 2022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SSI) 대시보드는 자사의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성과를 측정해 수치로 나타낸다. 결과는 기후, 자원, 신뢰, 평등한 기회, 세대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해 회사의 각 글로벌 및 지역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2분기 결과는 10점 만점에 4.17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0.25점 상승했다. 2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공급망과 운영 전반에 걸쳐 삼림 파괴가 없는 목재만을 사용하겠다는 생물 다양성 공약을 확대했으며, 11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은 고객과 공급업체의 탄소감축에 도움을 줘 2018년 이후 CO2 배출량을 3억 8100만 톤까지 줄이는데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히타치 에너지(Hitachi Energy) 와 재생 에너지, 데이터 센터, 광업 및 기타 산업 분야
엔비디아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세계 최고 기술자 및 업계 리더를 포함한 연사들이 진행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 9월 21일 수요일 오전 0시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기조 연설은 별도 등록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GTC에서는 튜링 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지오프 힌튼(Geoff Hinton), 얀 르쿤(Yann LeCun)과 함께 AI 진화와 미래 AI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노변담화도 마련됐다. 노변담화는 엔비디아 AI 리서치 부사장인 산자 피들러(Sanja Fidler)가 진행한다. GTC에서는 대형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기후 과학 등을 포함해 AI와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주요 발전 중 일부를 탐구한다. 여기에는 BMW, ILM, 크로거, 로우스, 지멘스, AWS, 바이트댄스, 메드트로닉, 보잉, 도이체 방크, 존슨앤존슨 등의 기업 사례가 소개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보안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성앱 특징정보’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가속화로 인해 모바일 매체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금융·정부기관 앱으로 위장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KISA는 모바일 환경을 향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업·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악성앱 특징정보’를 공개했다. KISA는 다양한 보안기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등을 통해 다년간 수집·축적된 악성앱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특징정보를 선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악성앱 특징정보는 Metadata(파일의 일반속성), Network(통신), ATT&CK Matrix(악성앱 관련 공격전략 및 기술), Dynamic Info, Static Info(파일의 동적행위 및 정적 정보), ETC(그 외 부가데이터)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분류 및 정의돼 있으며, 세부 특징정보 43개와 예시 데이터 및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앱의 악성여부 판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며 특
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8.1%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대비 28%, 791.8%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누적 대비 4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장비산업 시장의 활성화로 수주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이외 서비스 산업과 제약산업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지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존 고객사들의 신사업 진출로 인한 신규 ERP 구축과 디지털 전환과 같이 산업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추가개발 의뢰도 꾸준히 지속됐다. 기존 고객사의 유지보수 및 추가개발 매출 부문은 계절성을 띄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 덧붙여 전년 상반기 대비 내부 인원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오르며 수익성 개선 노력 성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5월 법인 승인 이후 7월부터 이전 현지대표사무소의 영업활동을 넘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