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6일(현지 시각)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4’에서 AI 기반 통합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탑재된 AI 기반의 새로운 기능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사용자 및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 사고를 더욱 빠르게 탐지, 대응 및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의 복잡하고 초분산된 디지털 환경에서 인력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달성하기 어렵다. 사이버공격은 더욱 정교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 발표한 2024 시스코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글로벌 기업의 90% 이상이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을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에 관습적으로 해오던 방식을 탈피하고 AI 네이티브를 구현해 보안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다. 지투 파텔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작년 RSA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향상한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며 “시스코의 통합 보안 인프라를 사용해 포인트 솔루션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은 엔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지능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지능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능형 제조 지원사업에는 지능형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개사가 지원해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지능형 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KT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보안의식 제고와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KT는 지난 7일 IBK기업은행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이하 AI메일보안)와 IBK기업은행의 뱅킹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연계해 최근 급증하는 중소기업 대상 이메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KT의 지능형위협메일차단 서비스(이하 AI메일보안 서비스)와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KT AI메일보안 서비스 가입 시 IBK 전용 요금제 제공 및 기업은행 금융상품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T AI메일보안 서비스는 악성메일 탐지에 AI분석기술을 접목해 통합메일보안을 제공하는 Cloud기반 구독형 서비스로 ▲알려진 악성 메일과 광고를 차단하는 스팸 보안 ▲APT(Advanced Persistent Treath, 지능적이고 지속적인 공격) 위협을 탐지하는 동적 분석 샌드박스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위협을
인성정보가 ChatGPT를 활용한 ‘오케이닥(OK DOC) AI 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의료 정보 접근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나의 질문이 계속 누적되어 기록되기 때문에 사후 유사한 증상이나 문의가 있을 시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 상담 플랫폼으로 시작한 오케이닥은 이번 의료 상담 서비스를 국내외 동포 모두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내국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많은 의료 전문 데이터를 학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답변이 나오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AI 닥터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국내 전문의 진료 상담 서비스, 맞춤 진료과 추천 서비스, 복용약 설명 서비스 등 사용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성정보는 지난달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이어 실시간
디봇 T30 프로 옴니, 디봇 X2 콤보, 디봇 Y1 패밀리, 윈봇 W2 옴니 등 신제품 大방출 물걸레 청소로봇, 로봇·핸디 하이브리드 청소기, 창문 청소로봇, 콤팩트 청소로봇 등 심층 소개 “타깃 고객에 따라 T·X·Y·W로 제품군 세분화...X 시리즈 통해 시장 공략 가속화” 로보틱스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인류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등장한 로봇은 현재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비율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청소로봇은 ‘1가구 1로봇’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될 만큼 일상 영역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로봇 형태다. 최초의 로봇청소기는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주변 정보를 파악한 후 장애물을 인식하는 설계로 등장했다. 이후 고도화된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 등장하고, 센서를 통해 지도를 설계·구축(매핑)하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채택되면서 청소로봇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접목돼 개인 맞춤형 로봇청소기 시대가 개막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로봇청소기 시장에 대해
1분기 지속가능 영향 프로그램 성과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1분기 성과를 7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4년도 1분기에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뿐 아니라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포용성 측면에서도 진전을 이끌어 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그동안 목표로 했던 200여 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후, 각 지역별 이니셔티브를 추가로 확장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유블럭스(u-blox)는 잔디깎이 로봇(robotic lawnmower, RLM) 부문에서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 분야 주요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장기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예상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로 유블럭스는 고정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술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잔디깎이 로봇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있어 자사의 전략적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잔디깎이 로봇 시장은 커다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ABI 보고서에 따르면 잔디깎이 로봇 시장은 2024년에 260만 대 규모를 달성하고, 향후 수년 간 약 18.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정밀 GNSS 기술이 잔디깎이 로봇 시장에서 2020년대 말까지 약 33%의 보급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조, 물류, 인프라 모니터링, 스마트 시티, 기타 사물 인터넷(IoT) 분야 에서도 고정밀 GNSS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GNSS 기술의 발전, 특히 센티미터 수준의
‘신모델’ 다이나믹셀-Y 비롯해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D 등 강조 “북미 시장 적극 공략...K-로봇·자동화 기술 현지화 구현할 것” 로보티즈가 이달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오토메이트 2024(Automate 2024)’에 출전해 북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인다. 오토메이트 2024는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설비부터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 기술이 총망라한다. 올해 전시회는 100개국 750개 업체가 참가해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로보티즈는 이 자리에서 최근 출시한 액츄에이터 모델 ‘다이나믹셀-Y’을 선보인다. 로보티즈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로보티즈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봇 액츄에이터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기반으로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 정밀 위치 제어 및 고속·고토크 성능을 담아 각종 첨단 산업 및 자동화 시스템에 핵심 부품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의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 및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로보티즈는 다이나믹셀-Y뿐만 아니라 다이나
글로벌 측정기술 분야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진경웅)가 국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15개 매장에 자사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인 ‘testo Saveris Restaurant’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시스템 구축 건을 위해 롯데마트 및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지난 2023년 1월부터 협의체를 구성, 롯데만의 표준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가공에 이르는 위생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성있게 관리할 수 있는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최종 도입하게 됐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지점을 관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를
24시간 자율주행 가능 순찰로봇, KB아주 관리 공동주택에 도입키로 올 3분기 서비스 구축•상용화 목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가 SK쉴더스(대표 홍원표), 건물종합관리 기업 KB아주(아주관리, 의장 김현율)와 손잡고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지난 3일,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장용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 한주석 KB아주 부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빌리티는 SK쉴더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순찰로봇 모델을 KB아주가 관리하는 대단지 공동주택에 도입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뉴빌리티와 SK쉴더스가 공동개발한 순찰로봇은 사람 대신 보안기능을 하는 로봇을 말한다. 무엇보다 24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해 심야시간, 경비원 휴게시간 등 보안에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간대에도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적치물 등 주거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시간 감지 기능에 대한 개발도 검토 중이
세이지(SAIGE)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는 유망한 중소 벤처의 규모 확장 촉진을 위해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발굴해 먼저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매칭투자와 출연R&D를 병행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이지는 3년간 총 11억4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으로 세이지는 머신비전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MLOps(Machine Learning+Operation)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투자한다. 세이지는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SAIGE VISION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는 AI 머신비전 시스템이 활발하게 도입됨에 따라 SAIGE VISION의 AI 모델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체적으로는 AI 모델 성능 모니터링 기술, 라벨링 편의성 향상 기술, 학습 데이터 추천 기술 및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
정부가 대폭 증액을 시사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배분과 조정 작업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부터 10일까지 세종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정부 R&D 예산안 편성 첫 단계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내년 정부 R&D 사업 주요 내용을 검토한다. 전문위원 133명은 28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검토해 기술 혁신성, 예산 투입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검토 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국가 R&D 투자방향, 정부 R&D 혁신방안 등을 반영해 6월 말까지 국가 R&D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R&D는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선도형 R&D'에 집중하여 투자할 방침으로, 이에 적합한 사업군에 재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발명의 날인 5월 19일을 기념하여 맥슨이 무한한 상상력과 혁신을 지원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제품에 한해 맥슨 DC, BLDC 모터 및 제어기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맥슨은 호기심과 무한 상상이 혁신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로 우리가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맥슨 드라이브가 사용된 인류 최초의 화성탐사선 ‘소저너(Sojourner)’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극한의 환경에서 작동하며 진동에 강한 산업용 모터가 필요했고, 이에 맥슨 DC 모터를 선택했다. 이후 맥슨은 NASA와 유럽우주국(ESA)을 비롯한 여러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 맥슨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 노력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맥슨과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맥슨 매거진 ‘DRIVEN’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자 |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제조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및 DX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 도입 및 적용사례 (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DX, AI 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이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세미나와 함꼐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미나 신청은 포스터 내 링크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기업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태국 북동부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사업자 선정 이번 계약 체결로 태국 철도신호사업 누적 수주 2천 억, 점유율 50% 달성 LS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LS 일렉트릭은 2일 태국철도청으로부터 태국 반파이(Ban Phai)와 농폭(Nong Pok) 간을 연결하는 총 177km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7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54억 바트(한화 약 2조 원) 규모로 태국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 사판 미트라팝 (Saphan Mitraphab)을 연결하는 총 연장 354km 철도 복선화사업 2구간 중 제 1구간 이다. 이미 지난 2001년, 태국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1단계 사업(ST1)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LS일렉트릭은 이후 2007년 4단계(ST4), 2015년 5단계(ST5), 2020년 동부선과 북부 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