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기차(EV) 및 EVSE(Electric Vehicle Supply Equipment) 충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구들은 부품 레벨 및 현장 테스트 솔루션으로 키사이트의 EV / EVSE 충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EV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전기차 수가 3억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 충전 인프라 제조업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신속하게 설계 및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e-모빌리티 제품 간의 상호 운용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고속 충전에서 V2H(차량-가정) 같은 양방향 전력 전송에 이르는 다양한 충전 이용 사례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e-모빌리티 제품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통신 프로토콜을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충전 테스트 솔루션은 CCS(Combined Charging System) 표준에서 채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의 모든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적합성 테스트와 형식 승인을 통한 EV 및 E
오토닉스가 변위센서 BD 시리즈에 장거리 검출 모델을 라인업했다. 변위센서란 검출체의 위치가 달라졌을 때 달라진 이동량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검출체의 높이나 두께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변위센서 시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의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고, 가격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었지만 2020년 오토닉스가 변위센서를 출시하며 국산화 시대를 열었던바 있다. 오토닉스의 변위센서 BD 시리즈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다양한 소재에 대한 안정적인 변위량 측정 가능 ▲이동 평균, 미분, 메디안 필터로 안정적인 보정 가능 ▲가산, 감산, 평균화 연산 기능 지원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하고자 하는 재질 및 표면에 큰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장거리 검출 모델의 경우, 최대 1m까지 장거리 측정이 가능해 고온 등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두꺼운 철판 등 부피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폭, 단차 측정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최대 20㎛ 분해능을 실현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용 소프트웨어 ‘atDisplace
모터, 변압기 및 커패시터 뱅크 개폐용 진공접촉기 사용자 친화적 맞춤 솔루션 제공 ABB는 모터, 변압기, 커패시터 뱅크 등 다빈도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전기부하 개폐용 진공접촉기 ‘ConVac’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ABB 고압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ConVac 진공접촉기는 사고전류가 최대 50kA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퓨즈를 장착했다. ABB는 고객을 위해 더 효율적인 새로운 접촉기 솔루션을 만드는데 목표했다. ConVac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액세서리·보조 공급 전압 변경이 필요한 고객의 요구에 빠른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터미널 박스가 내장된 전기 커넥터 플러그와 소켓으로 배선 작업 시간을 최대 40%까지 절약해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품질이 우수한 ConVac는 IEC62271-106, UL347, CSA C22.2 표준에 적합한 다중 표준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적용이 간편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설치가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ConVac은 시중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20%의 공간 절약이 가능하며, -30°C부터 최대 55°C의 극한 조건
현대위아는 목적지까지 물품을 자동 운송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이 건설하는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 미국 공장에 2024년부터 공급된다. 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1천kg과 300kg인 2개 모델로 나뉘며, 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움직이며 물품을 운송한다. 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 때 위험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 경로를 생성하도록 했다. 라이다 센서에는 3D 카메라가 추가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1차적으로 장애물을 파악하고, 라이다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은 카메라로 확인해 운송 과정에서 충돌을 피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로봇이 공장 내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공정과 수량이 바뀌거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동시 투입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AMR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생산에 필요한 물건을 완벽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요꼬가와전기는 엣지 컨트롤러를 위한 강화학습 서비스의 출시를 발표했다. OpreX™ Realtime OS 기반 머신 컨트롤러(e-RT3 Plus)를 위한 자율 제어 서비스는 FKDPP(Factorial Kernel Dynamic Policy Programming) 강화 학습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최종 사용자 요구 사항에 따라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선택적 컨설팅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우선 제공되고, 추후 일본 외 국가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 배경 실제 플랜트의 물리적, 화학적 및 기타 공정의 복잡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베테랑 운영자의 개입이 필요한 분야가 많으며 이러한 영역을 제어하는 것은 종종 어렵고 제품 품질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존 제어 기술로는 PID 제어와 APC가 있다. PID 제어 또는 APC를 사용하여 복잡한 제어를 달성하는 것은 때로는 조정 작업이 필요하며, 이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플랜트 운영의 일부 영역은 PID 제어 또는 APC에 적합하지 않아 제어값 입력 시 작업자의 판단에 따른 수동 제어가 필
NVIDIA Quadro GPU·X86 아키텍처 CPU 등 탑재 AI 자동화 산업 컴퓨팅에 활용 가능 어드밴텍이 AMD와 인텔 CPU 탑재 모델 두 가지로 세분화한 임베디드 컴퓨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AMD AM4 5000 CPU 기반 ‘EPC-B3522’와 12세대 인텔 코어 CPU 기반 ‘EPC-B3588’로 구성됐다. NVIDIA Quadro GPU, 최대 4개 풀 높이 PCle 카드 등을 탑재했다. COM·USB·LAN 포트 등 I/O를 제공해 PLC·디지털 센서·이더넷 기반 장비 사용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EPC-B3588은 DDR5 및 PCle Gen5를 활용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어드밴텍은 AI 검사·소포 인식 작업 등에 해당 모델 활용이 가능하며, EPC-B3522는 AMD 프로세서를 활용해 병렬 컴퓨팅 AI 알고리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PC-B3000시리즈는 IEC 61000-6-2~4 산업 환경과 IEC 61000-6-1~3 주거 환경 등 EMC 조건에서 활용 가능하다. 어드벤텍 관계자는 “CB/UL/BSMI/CCC 등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배포가 가능하며, NVIDIA RTX A4500 G
어드밴텍이 12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Quadro T1000 GPU가 장착된 AIMB-288E 산업용 마더보드를 출시했다. 초슬림 디자인의 AIMB-288E는 엣지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시각적으로 뛰어난 컴퓨팅 성능과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3개의 독립된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다양한 검사 작업 중 정확한 시각화를 제공한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AIMB-288E는 어드밴텍의 엄격한 설계 공정과 발열 기술을 거친 후, IEC-60068-2 규정을 준수해 장기간 작동 중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어드밴텍은 AIMB-288E가 컴팩트하고 슬림한 형태의 제품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공지능(AI) 개발과 배포가 용이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어드밴텍 AIMB-288E는 12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896개 CUDA 코어와 4GB GDDR6을 탑재한 엔비디아 Quadro T1000 GPU를 사용해 단정도 성능 2.5Tflops을 제공한다. 또한, 3D Mark Time SPY를 사용하여, 네이티브 GPU 그래픽 솔루션에 비해 5.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그래픽 프로세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고효율 전기 모터인 '휠 허브 모터'의 생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셰플러의 휠 허브 모터는 구동 및 제동에 필요한 모든 구성 부품이 드라이브 액슬이나 중앙이 아닌 휠 림에 직접 통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차량 구조의 설계 자유도 및 주행 민첩성과 기동성을 높여준다. 또 저소음 전기 모터로 구동돼 직접적인 탄소 배출이 없을 뿐 아니라 소음 공해가 줄어 주거 지역에서도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휠 허브 모터는 전기 모터, 기어박스 및 기계적 마찰 브레이크가 림 내부의 휠 베어링 주위에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모터에서 생성된 동력이 기어박스와 휠에 바로 전달되어 에너지의 손실을 줄이고 드라이브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각 바퀴의 토크와 회전 방향이 개별적으로 제어되어 미끄럽거나 울퉁불퉁한 겨울철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휠 허브 모터는 14인치 림 내부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 하며, 모터를 제어하는 인버터는 차량의 어느 곳이든 장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휠 허브 모터로 구동하는 차량은 공간 설계가 자유로우며, 소형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는 식음료(F&B) 산업 분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NSF 인증 협동로봇 ‘E-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술적 ‘엣지’로 명명된 E-시리즈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전 및 위생 표준을 제공하면서 거의 모든 음식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다. 두산로보틱스의 E-시리즈는 최근 협동로봇 연결 축 사이의 밀폐된 틈과 같은 기능으로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증을 받았다. E-시리즈는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5kg의 적재량과 거의 3피트에 가까운 도달 거리로 모든 음식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두산 로보틱스 관계자는 E-시리즈는 코봇으로만 구동되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개념인 로버트 치킨(Robert Chicken) 구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한다. E-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의 Dr. Presso를 통해 커피 및 기타 음료를 만들기 위해 테스트 및 배포됐다. 두산로보틱스는 앞으로도 E-시리즈를 QSR 카테고리 내 베이킹, 바비큐, 특화 기능 등 다
자동차 업계가 고전압 및 고전력을 요구하는 전기 자동차 분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플랫폼 간 확장이 가능한 고밀도, 경량의 전력 변환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에 바이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엔지니어링 행사인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2023)에서 4개의 논문을 인용해 바이코의 고밀도 모듈식 전력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xEV 전력 변환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코에서 발표할 논문은 ▲전력 모듈로 하네스 중량을 경감해 항속거리에 대한 불안 감소 ▲고대역폭 DC-DC 컨버터를 사용한 고전압 라인 리플 제거의 관리 ▲800V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800V~400V 사이의 양방향 변환 ▲400V 또는 800V 전기 자동차에 전력 공급을 위한 전기 시스템의 이중화 기능 구축 등 4개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에는 크기 축소와 경량화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바이코 모듈은 EV를 위한 최적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안전 자동화 전문기업 필츠는 유연하면서도 안전한 기계류 접근 관리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전자식 접근 권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RFID 지원 PITreader 카드와 PITreader 스티커를 기존의 PITreader 트랜스폰더 키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계 운영자는 트랜스폰더에 대한 개별 권한을 갖게 되며 PITreader 카드 유닛에서 사용 인증을 받아 공장 또는 기계로의 진입 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운영업체는 누구에게 어떤 권한을 부여할지 그리고 누구에게 프로세스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지를 제어함으로써 산업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트랜스폰더 유형 덕분에 접근 권한을 관리할 때 더욱 개선된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기능 안전 작동 모드 선택에 대한 요구 조건도 만족하게 된다. 한 개의 키 카드로 다양한 기능 구현 RFID 트랜스폰더는 자유롭게 쓰기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전 구성된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PITreader 카드를 접근 권한 시스템 카드 유닛의 투명 창에 갖다 대고 시스템의 LED 상태를 읽을 수 있다. 회사에서 이미 RFID 지원 카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능동형 고조파 필터 이지로직(EasyLogic) APF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조파는 다수의 산업용 시스템에서 전력 품질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상업용 빌딩이나 경공업 분야에서의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기기 파열과 소음, 제어 장치 오류 등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대비하는 개선 솔루션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로직 APF는 설치 및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능동형 고조파 필터 제품으로 일반 빌딩 및 중소규모 산업 플랜트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용 중인 전력/기계 장비에서 발생되는 고조파 성분 및 전압변동으로 인한 역률(PF) 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비용 절감 및 전력품질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지로직 APF는 THDi(Total Harmonic Current Distortion)를 5% 이하로 줄여주며 낮은 열 손실 및 효율을 97% 이상으로 유지한다. 벽면 또는 랙 등 유연한 장착 옵션을 가지고 있어 중소형 빌딩 및 산업 현장,
장거리 모델 추가... 측정 최대 거리 1M 두꺼운 철판 등 단차 측정 가능 오토닉스가 변위 센서 BD 시리즈에 새로운 장거리 모델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변위 센서는 검출체의 두께·폭·높이·단차·거리 등을 측정하는 센서다. 주로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오토닉스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변위 센서 시장 상황에서 2020년 변위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한 장거리 모델은 최대 1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해 측정 가능 부피의 폭을 넓혔다. 최대 20㎛ 분해능을 실현해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토닉스 변위 센서 BD 시리즈는 오토닉스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체에 영향을 가하지 않고 검출체 데이터를 추출하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가산·감산·평균화 연산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고, 이동 평균·미분·메디안 필터로 보정이 가능하다. BD 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 ‘atDisplacement’는 라이브 데이터, 라이브 그래프, 파형 그래프 등 자료를 제공해 사용자는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장거리 모델을 추가한 데 이어 향후 정반사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N9042B UXA 신호 분석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 GHz의 RTSA 대역폭을 지원하는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RTSA) 솔루션을 11일 공개했다. 이 소프트웨어 기반 RTSA 솔루션은 위성 네트워크 사업자가 가장 높은 서비스 품질(QoS)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위성 신호와 간섭을 모니터링한다. 위성 통신(SATCOM) 업계가 고 처리량 위성을 채택하면서 위성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위성 신호와 간섭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상파 무선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존 SATCOM 주파수 대역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위성 통신사업자가 체감하는 신호 간섭은 더욱 복잡해졌다. 키사이트의 RTSA 솔루션은 N9042B UXA 신호 분석기가 최대 2 GHz대역폭까지 지원하는 광학 데이터 인터페이스(ODI) 스트리밍을 통해 찾기 힘든 신호와 트랜션트 신호를 빈틈없이 연속으로 캡처 및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RTSA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키사이트의 고급 필드 프로그래밍 가능 게이트 어레이 기술(FPGA)을 통해 최대 2 GHz 대역폭에서 다중 스레드 및 병렬화 RTSA 측정을 진행하고 렌더링과 신호 재 캡처 단계 간 시간차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 내장…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속도 2배 향상 통합 다색 조명 및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 생성하는 HDR+ 기술 통해 결과 정확성 측면 업그레이드 코그넥스코리아가 강력한 규칙 기반 툴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내장된 스마트 카메라 ‘인사이트 3800(IN-SIGHT 3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사이트 3800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분당 최대 2,500개의 부품을 검사할 수 있으며, 고급 분류 및 OCR 기능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처리량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및 작동 조건을 충족하는 통합 다색 조명과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를 생성하는 HDR+기술을 통해 결과의 정확성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탑재돼 수집된 이미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지빌더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안내해 신규 사용자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현장에 맞게 조명, 렌즈, 커버 등을 조합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