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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메타 데이터' 비롯한 악성코드 72개 민간에 공개

악성행위 정보, 악성코드 공격의 전략·기술 등 6개 항목 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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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인공지능(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특징 정보를 민간에 공개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KISA가 실제 침해사고 현장서 수집·분석한 악성코드 특징정보는 파일의 일반 속성인 '메타 데이터'를 비롯해 파일의 악성행위 정보, 악성코드 공격의 전략·기술 등 6개 항목 72개다.

 

수년간 침해사고를 분석 대응해 온 KISA의 비결과 실제 발생했던 공격 정보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라고 KISA는 전했다.

 

KISA는 산학연 관계자가 요청하면 악성코드 표본 등 원천 데이터와 특징정보 데이터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악성코드 특징 정보는 KISA 보호나라 자료실에서 얻을 수 있다.

 

이원태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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