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분야가 급부상하면서 로봇업계의 성장이 가파르다.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나우테크닉스(대표 이종주)는 로봇 분야의 급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IPO(기업상장)를 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주관증권사로 하이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업 6년차인 나우테크닉스는 2020년 86억 매출을 달성하면서, 2019년 32억 대비 168%의 급성장을 보였으며, 올해는 13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 29일 나우테크닉스는 하이투자증권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관증권사 선정에는 3개의 증권사가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하이투자증권이 선정됐다.
나우테크닉스 이종주 대표는 “하이투자증권이 최근 급성장하는 중견증권사이고, 자기자본도 1조가 넘는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우리 회사와 비슷한 성장 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아 가장 잘 어울리는 증권사로 판단된다”며 주관증권사 최종 선정 배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번 상장 주관사 선정에 따라 나우테크닉스는 절차를 밟아 내년 3월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장성 특례로 상장할지 스팩으로 상장할지 여부는 증권사와 협의를 통해서 가장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기로 합의했다.
상장으로 모집되는 자금들은 모두 로봇을 양산하는 과정에 대부분 투입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나우테크닉스는 밝혔다.
현재 나우테크닉스의 주력 제품은 Applicable Robot으로 기존 다관절 로봇의 조작이 어렵고 전문기술자만 취급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여 공정별 UI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6축 다관절 사출 성형기용 로봇을 출시했으며 델타로봇, 스카라로봇, 고속형 협동로봇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FA 자동화 장비 및 MES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로봇산업을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키우겠다고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로봇 분야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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