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OKEx가 OKExChain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OKEx는 블록체인의 핵심 특징인 개방성과 분산화를 OKExChain에 접목하고자 노력했다. 10회 이사의 테스트넷 시연과 철저한 개발 단계를 거친 끝에 마침내 그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OKExChain은 총 네 단계에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2020년 12월 31일부터 21년 1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2단계는 메인넷 안전성 테스트에 중점을 둔다.
3단계부터 거래 기능이 수행돼 사용자가 OKeX에서 OKT를 인출해 OKExChain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마지막 4단계부터는 스마트 계약 가상 머신이 활성화되며 완성된 메인 네트워크가 공식 가동돼 OKExChain이 이더리움의 모든 프로젝트와 호환된다.
OKExChain은 첫 테스트넷 출시 이후로 오픈소스 지원, EVM 스마트 계약 개발, 매매 수수료 절감 시연, Waves, Achain, DoraHacks 등 다수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포함해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또한 꾸준한 개발과 성공적인 해커톤을 통해 탈중앙화 앱으로 이뤄진 생태계를 더욱 확장했다고 전했다.
제이 하오(Jay Hao) OKEx CEO는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는 팬데믹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암호화폐 분야가 엄청난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OKExChain 메인넷 출시로 미래의 금융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