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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21년 AI와 창의원천연구에 집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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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새해를 맞아 2021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ETRI


ETRI는 2019년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해 ▲인공지능(AI) 실행 전략 ▲중장기 기술발전지도 2035 ▲전주기 통합사업관리 체계 ▲AI 아카데미 등 4대 실행항목을 중심으로 기관 운영을 해왔다.


연구원에 따르면 본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됐고, 올해 선정된 9개 연구성과 중 ‘AI 음성인식 기술’은 최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ETRI는 2021년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혁신 가속화 및 지속발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대형과제 비율 확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고유 업무사업 예산 확대 ▲창의원천 R&D 지속 확대 ▲그랜트(Grant) 사업 및 내부자원의 전략적 투자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AI 아카데미 개방 및 확대, 유니콘 기업 발굴, 지역혁신의 동반자 역할을 위한 (가칭), 마중물 플라자 건설 등의 제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올해 AI 관련 반도체, 컴퓨팅 등 연구개발과 창의원천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류애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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