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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네트웍스, 전사적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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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중앙그룹에 국내 최초 전사적 AI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앙그룹은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과 JTBC 빌딩으로 모든 임직원 입주를 계획하면서 각 건물을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구상했다.


각 건물을 통합해 무선 중심의 빠르고 끊김 없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건물을 단일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두 건물의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통합되지 않으면 임직원들의 사내 이동 시에도 IP 설정과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반복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주니퍼의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JTBC 빌딩에 도입했고, 올해 중앙일보 빌딩 구축 프로젝트와 두 건물의 통합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네트워크 자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 


중앙그룹에 구축된 미스트 AI 기반의 주니퍼 AP에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Wi-Fi 6가 탑재돼 있다. Wi-Fi 6는 기존 대비 진보된 연결을 위한 고용량, 고성능, 광대역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고화질 영상과 AR 콘텐츠까지 다중 지원이 가능하다. 


때문에 Wi-Fi 6는 더 빠른 속도와 연결성 그리고 전력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의 무선환경으로 불린다. 주니퍼 AP는 AI 기반 자동화와 인사이트가 결합한 최초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Wi-Fi 6 AP로 Wi-Fi 6 운영을 간소화시켜 준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은 “중앙그룹이 전사적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위해 주니퍼의 솔루션을 선택했다는 점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의 솔루션이 모든 부문의 고객들에게 견줄 수 없는 가시성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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