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텔레다인 e2v, 차세대 3D 비전 시스템용 고해상도 ToF 센서 출시

URL복사

[헬로티]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 텔레다인 e2v는 3D 감지 및 거리 측정용으로 최적화된 ToF(Time-of-Flight) CMOS 이미지 센서인 ‘Hydra3D’를 발표했다.


이 센서는 비전 가이드 로보틱스, 물류 및 자율주행 차량 등 최신 산업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Hydra3D의 고해상도 및 유연한 구성은 온칩 HDR과 결합되어 보안 감시, ITS, 건물 건축 및 드론 등 옥외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 ToF CMOS 이미지 센서인 ‘Hydra3D’


이 센서는 최신 10µm 3탭 픽셀이 특징이고 텔레다인 e2v의 독점 CMOS 기술로 설계됐으며 고부가가치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타워 세미컨덕터에 의해 생산된다.


832×600 픽셀의 해상도가 통합된 Hydra3D는 최소 20ns의 초고속 전송 시간, 우수한 복조 대조비 및 감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우수한 시간 정밀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내외 조건, 단거리, 중거리 및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다.


Hydra3D는 평가 키트(Hydra3D EK)와 함께 제공되어, 고객은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센서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 키트에는 캘리브레이션된 2/3인치 광학과 근적외선 광원 및 렌즈가 포함되어 있다.


전해상도에 걸쳐 3D 정보를 ToF 원리에 따라 실시간으로 출력하며 60°×45° 또는 40°×30°화각의 단거리(최대 5m)버젼과 중거리(최대 10m)의 두 가지 모델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자체제작 모델링 툴로고객의 Hydra3D 작동 평가를 지원한다.


텔레다인 e2v의 프로페셔널 이미징 부문 부사장인 라파엘 로메이는 “최고의 기술 혁신과 타워와의 제휴를 통해 이러한 혁신적인 신형 ToF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여,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타워 세미컨덕터의 센서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 수석 VP겸 GM 아비 스트럼은 “Hydra3D ToF 제품은 ToF 시장에서 타워의 전략적 투자에 매우 부합하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CIS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타 텔레다인 e2v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