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는 12월 1일 열리는 학회에서 AI 및 3D프린팅 부스에서 선보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회사 코어라인소프트가 12월 1일 열리는 'RSNA 2019(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19 코어라인소프트 부스 전경
RSNA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다. 매년 5만 5000여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를 포함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며 올해 105회를 맞이한다.
이번 학회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쇼케이스와 3D프린팅 쇼케이스 두 부분으로 나뉘 제품을 홍보한다. 먼저 AI 부스에서는 '에이뷰 엘씨에스 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에이뷰 씨에이씨 (AVIEW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등을 공개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특히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의 분야에 대한 영상 분석 진단할 수 있는 최초의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로 폐 질환 진단 및 검진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각오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되는 국가폐암검진 영상판독 지원 및 질관리 정보시스템 구축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는 국내 병원이 속속들이 도입 중이다.
또한, 폐 영상 분석 솔루션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OPD)는 국립대만대학교병원이 도입을 확정했으며, 일본 훗카이도 대학병원, 벨기에 루벤병원, 프랑스 포슈병원 등에서 등지의 대형 병원에서 제품 도입을 목표로 시험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3D프린팅 부스에서는 3D프린팅 서비스를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모델러를 선보인다. 3D모델링, 결과 확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수행하는 제품으로, 웹기반 씬클라이언트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데이터 교류와 소프트웨어 설치없이도 가능하다.
전시와 함께 3일 오후 1시(현지 시간)에 진행되는 '3D+AV Theater' 발표 섹션에는 장세명 전략사업부 이사가 의료 3D프린팅 SW와 서비스의 협력 플랫폼에서 활용에 대한 현장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정필 대표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RSNA 2019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협력을 강구하며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