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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와 에어비퀴티,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OTA 솔루션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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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크리티컬 인프라용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윈드리버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업인 에어비퀴티(Airbiquity)와 핵심 기술을 통합해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를 위해 협업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윈드리버는 모듈화된 OTA(over-the-air : 지능형 무선)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인 엣지 싱크(Edge Sync)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비퀴티는 OTA 오케스트레이션, 캠페인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그리고 업테인(Uptane) 기반 보안 프레임워크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오타매틱(OTAmatic)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이번 협력의 배경에 대해 “차량의 수명기간동안 소프트웨어를 적절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성능을 향상시키고, 가치를 유지하며,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데 있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OTA를 통해 진단 및 운영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리콜 비용을 줄이거나 차량에 신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구성요소를 결합해 포괄적이고, 상호 운용적이며, 사전 검증된 OTA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개방적이고 유연한 OTA 솔루션을 자동차 업계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커스 맥캐먼(Marques McCammon) 윈드리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은 “자동차 제조사는 매우 복잡한 기능을 도입하는 동시에 더 많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관리를 개선하여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제적인 방식으로 더 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미야르 모인자데(Kamyar Moinzadeh) 에어비퀴티 사장 겸 CEO는 “에어비퀴티는 견고하고, 안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동시에 검증된 상호운용성의 OTA 솔루션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며, “에어비퀴티는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 그리고 마케팅 및 영업력을 모두 갖춘 윈드리버와 함께 통합 OTA 솔루션을 자동차 시장과 기타 업계에 공급할 계획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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