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국 IT 대기업 화웨이가 이스라엘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컴프라이언스 솔루션 스타트업인 헥사티어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카탈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헥사티어 인수는 4천200만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헥사키어는 DB보안, 다이내믹 데이터 마스킹, 액티비티 모니터링 등이 주특기다. 내부에 설치해 쓰는 온프레이스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를 겨냥한 DB보안도 지원한다. 지원하는 DB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SQL 애저, SQL서버, 마이SQL, 포스트그레SQL, 아마존 RDS, 마리아 DB 등이다.
한편 화웨이는 전반적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32% 늘어난 74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