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컴퍼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4)’에 참가해 S111D 3D Depth Camera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S111D는 고속 실시간 3D Depth 데이터를 제공하는 ToF 3D Depth Camera로, 자동화, 로보틱스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VCSEL IR 조명을 내장하고 MIPI 및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1% 이하의 높은 정확도로 Depth 데이터를 측정한다.
미래컴퍼니는 반도체, 2차 전지 제조 장비와 복강경 수술로봇, 3D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부터 복강경 수술로봇 개발을 시작하여 국내 최초의 복강경 수술로봇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활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센서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오토메이션월드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