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렌탈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엡손 사의 컨트롤러 내장형 스카라 로봇 T 시리즈 선보였다.
한국렌탈은 렌탈 업계 최초 협동로봇 및 산업용 로봇 등 로봇과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I 기술력과 렌탈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현장에 성공적인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며, 다품종 복합 제품을 성공적인 생산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형 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엡손 사의 스카라 로봇 'T3-401S'와 ‘T6-602DS'는 컨트롤러와 M/C 케이블이 로봇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서 공간 절약이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타 기종 대비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AC100V에서 240V까지 폭넓은 입력 전압에 대응하기 때문에 저전력 환경에서도 로봇 구동이 가능하다. 엡손 자체 테스트 결과, 동일 페이로드 기준 기존 로봇 대비 70% 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도 가능해진다.

그 외 배터리 리스 모터 채용으로 유지보수도 간소화했다. 배터리 리스 모터 유닛이 적용되어, 평균 1.5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였던 모터 배터리의 유지보수 작업이 사라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