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레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방수커넥터와 푸시풀 커넥터, 로터리 엔코더 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크레켄이 이번에 선보인 방수커넥터는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으로 방수/방진 분야의 최적의 커넥터 솔루션 제품이다. 방수/방진 환경이 요구되는 공장자동화, 의료산업, 통신, 철도,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고온, 저온,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특수 환경에 적합한 방수/방진 등급 IP67~IP69K 제품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M시리즈 원형커넥터 / 푸시풀(Push-Pull) 커넥터 / 케이블그랜드 등이 있다.
독일에서 제조되는 크레켄 로터리 엔코더 제품은 별도의 배터리나 기어가 필요하지 않은 콤팩트한 제품이며 EnDra 기술을 활용해 전원 차단 시에도 위치 정보가 유지된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ANopen, SSI, Profinet, EtherCAT 등 다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자동화 장비, 식음료 장비, 엘리베이터, 로봇, 크레인 등 여러 산업에서 이용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