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어 호빙 기술 글로벌 리더 아폴더 그룹이 다용성을 보유한 ‘AF160’을 선보였다.

아폴터 그룹의 전무이사 Vincent Affolter는 “AF160은 다목적성과 최대 효율성이 필요한 고도의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8축, 최첨단 디지털 CNC 제어,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및 최대 2mm 모듈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우주 항공, 항공기, 기어 박스, 의료 및 로봇 공학 분야 제조업체에는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인다. 

AF160은 외경이 최대 60mm, 길이가 250mm인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 기계가공 길이는 110~180mm이며 모두 독립적인 8개의 축으로 인해, AF160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유연한 아폴터(Affolter)제품이다.

또한, 직선 기어, 헬리컬 기어, 직선 베벨 기어, 페이스 기어, 직선 또는 헬리컬 크라운 기어, 웜 스크루, 웜 휠, 사이클로 기어 및 인터널 기어를 생산할 수 있다. 그 외 파워 스카이 빙, 웜 및 샤프트 밀링, 챔퍼링도 가능하다.

Vincent Affolter는 “AF160 사용 시 제조업체는 동일한 소형 기계에서 다양한 초정밀 기어, 웜 스크루 및 웜 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계의 설치 면적은 4m²에 불과하며 로더 AF72를 포함해도 6m²가 조금 넘는다. 

▲ 8개 독립적인 축으로 인해 AF160은 가장 다재다능한 Affolter 기어 호빙기가 되었다. 

(사진 출처 : Affolter Group SA)

단순한 머신을 넘어선 솔루션

AF160을 통해 아폴터 그룹은 획기적인 새로운 기어 커팅머신을 넘어선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Vincent Affolter는 “우리에게 AF160은 기계가 아니라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CNC 제어,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및 주변 장치, AF160의 다용성 덕분에, 우리는 매우 광범위한 응용 분야의 초정밀 제조업체에 최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직관적인 CNC 제어

아폴터 그룹의 엔지니어들은 Beckhoff Automation과 협력하여 새로운 CNC Control Pegasus를 출시했다. CNC Control은 1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인해 프로그래밍 작업은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이다.  

또한, IoT를 통합한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A/S와 예방보존을 간소화하고 가동 중단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새로운 CNC Control Pegasus는 IoT를 통합하여 예방보존을 가능하게하고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한다. (사진 출처 : Affolter Group SA)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 가능

그 외에도 아폴터 그룹은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범용 다축 부품 로딩 및 언로딩 시스템 AF72는 AF160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AF160은 병렬 로딩 및 언로딩을 위한 이중 그리퍼 시스템이 특징이며 볼륨, 제품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피딩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디버링 장치 AF54를 장착하여 디버링 프로세스를 기어 생산 과정에 통합할 수 있다.

AF160은 차별화된 클램핑 시스템으로 인해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 냉각수 시스템과 칩 추출 컨베이어도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