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스마트 병원 선도 모델인 용인 세브란스 병원과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수소전기차·수소연료전지를 개발 중인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통합반응상황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5G 기반 스마트 병원'을 선도하는 용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5G 융합서비스 적용 성과를 확인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은 지난 ’20년 3월 신규 개원 후,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5G 스마트 병원’ 구축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원내 통합 의료 빅데이터 관제 시스템인 IRS, 코로나 확진자 등 병원 출입인원 동선파악을 위한 RTLS, 의료진이 질병진단에 활용 가능한 AI기반 영상판독 보조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의료 서비스의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석영 차관은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수소전기차·수소연료전지를 개발 중인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도 방문했다. 수소선박·수소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수소전기차·수소연료전지 개발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용 수소전기차를 직접 시승하고 수소충전소·수소차부품전시실 등 주요 시설·설비를 둘러본 후, 연구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석영 제2차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정책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고 5G 융합서비스가 지속 활성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또한, 탄소중립 관련 기술은 환경오염 저감뿐 아니라 국가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정부도 탄소중립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