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에 ICT 기술 연구기관 매칭해주는 바우처 사업 설명회 열린다

2021.01.07 15:53:10

[헬로티]


과기정통부, ‘2021년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지원 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 약 547억원(신규과제 502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공고를 1차와 2차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해, 기업․연구기관이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사업공고는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 신청을 받고, 1월에 신청 희망기업과 연구기관 간 매칭데이를 개최한 후 3월에 선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이 개발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 지원트랙인 융합촉진형과 중기지원형 트랙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조기업이 사업 신청시 가점(2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연구기관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기업을 위해 공모를 통해 매칭 전문기관을 선정해 기술매칭을 도와주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제 수행 중에 개발방향 및 성과목표 변경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과제별 특성을 고려한 시험/인증, 특허창출, 해외진출·마케팅 등 사업화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R&D 바우처는 기업에게 예산 대신 맞춤형 기술을 공급하고 연구개발 주도권을 부여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혁신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신시장을 창출하고 디지털 뉴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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