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 개최

2020.12.09 17:51:02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서비스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산업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9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개인 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5개, 주관 및 후원사의 특별상 4개 등 총 12명(단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300만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온라인 클래스’를 신속히 구축·운영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주)버킷플레이스, 트래픽 부하분산시스템, 웹방화벽 분야에서 외산 솔루션을 대체해 나가고 있는 (주)파이오링크가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사업자 수수료 50% 감면한 (주)원스토어,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력의 (주)마인즈랩, ‘NUGU 케어콜’을 통한 보건소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프로그램의 (주)유엔젤, 원격 교육 연수원 운영한 박기석 대표, 통신장애 이용자 피해구조 제도 개선 및 이용자 보호 프로세스 개선한 박현수 과장 등이다. 


특별상에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의 (주)코액터스, 클라우드 솔루션 국산화에 기여한 (주)이노그리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깁반 IT물류 시스템 개발·운영한 (주)메쉬코리아,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기반의 온라인 P2P 플랫폼 구축한 (주)렌딧이 수상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인터넷 기반의 원격수업, 확진자 관리, 마스크앱, QR코드 발급·인증 등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장석영 차관은 “내년에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 고성능·지능화된 신기술·서비스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개발·확산을 지속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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