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과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이로써, 양사 고객들은 브러시리스(BLDC) 모터로 전환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과 함께 업계 선도적인 모터 제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은 수십 년간 유수의 전자장치 업체와 협력해 모터 제어 소프트웨어를 배포해온 경험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과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상 ON/OFF 모터를 가변속 3상 BLDC EC(Electronically Commutated) 모터로 대체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터가 전세계 전력의 약 45%를 소비하는 현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의 CEO인 월리 클라스는 “이번 협업으로 온세미컨덕터와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은 HVAC(공기조화기술), 가전제품, 풀펌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의 산업·오프라인 전력부문 부사장겸 총괄인 라이언 카메론은 “세타 파워시스템 인터내셔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협업은 온세미컨덕터의 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광범위한 시장에 접근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더욱 쉽게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며, 신기술을 활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