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보안 감시 카메라 전문업체인 세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이동형 방범·보안로봇 ‘아르보’를 선보였다.
아르보는 각종 센서 및 센서 융합 카메라 기술 등을 이용한 순찰 기능을 통해 발전소 내부 보일러실 등 어둡고 협소한 밀폐 공간에서 고위험 작업 시 가스, 화기 등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또 통신시설, 전력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고가의 설비와 자재에 대해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인다.
이 로봇은 발전소, 공항, 철도, 물류센터, 대규모 주거 및 업무시설, 물류센터, 대형마트 및 백화점, 호텔 및 리조트 등 장소에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 센서를 탐재해 라돈, 온습도, 미세먼지, 가스(일산화탄소) 등을 탐지할 수 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