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스카라 로봇, 델타 로봇, 직교 로봇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제로 스카라(ZERO SCARA)는 가반하중 4kg, 무게 16kg. 중공축 모터 적용으로 콤팩트한 구조를 구현,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조인트 모듈화로 관리 포인트를 최소화했으며, 클린룸에서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제로 델타(ZERO DELTA)는 무게 약 27kg으로 이동과 작업성을 향상시켰다.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나 현장에 맞춰 로봇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급유 베어링 기술을 채택, 기존 스프링 방식의 마모와 노후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건을 집고 선회동작 없이 바로 뒤로 올릴 수 있어 경로가 심플하고 작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

▲ 제로 스카라(ZERO SCARA) 로봇
직교 로봇는 모터 직결 구조로 Dead Length가 매우 짧고 드라이브까지 내장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또 EtherCAT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어 다른 제로 시리즈 로봇의 부가 축으로써 동작이 가능하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