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11월 10일부터 나흘간 한국 주요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소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6개 주요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문 온라인 컨퍼런스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AWS Cloud Week – Industry Edition)’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더욱 많은 업계 선도 기업들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추진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각 산업의 특징과 기업별 니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산업별 특화된 도입 전략이 필요하다.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은 각 산업별 클라우드 도입 트렌드와 고객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 – 인더스트리 에디션은 최신 클라우드 시장 트렌드 및 고객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디지털 비즈니스 및 게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제조 △금융 및 핀테크 △전자 및 통신 △유통 및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4일 동안 하루에 1개~2개 산업군이 다뤄질 예정이며, 한 산업당 5개 이상의 세션으로 이뤄져 총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AWS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각 산업군에 분포하고 있는 20여 개의 AWS 고객사들이 30개 이상의 세션에 걸쳐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 보안, 컴플라이언스, 서버리스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의 구현 방안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 제조 세션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에서 기업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에 대한 심층 발표가 준비 되었다. 두산중공업, 한국타이어, 경동나비엔, 만도, 현대건설 기계 등 AWS의 고객사 담당자들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S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스마트 제조
4차 산업혁명에 의해 촉발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스마트 제조로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과 AI/머신러닝,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제조는 산업의 지능화라는 점에서 자동화, 정보화와 함께 가치사슬의 전체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제조업으로의 이행이라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산업혁신의 경로가 되고 있다.
이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가 가상의 공간에서는 공정 최적화를, 물리적 공간에서는 생산 최적화를 실현하는 소프트웨어, 설비, 서비스로 구성되어 제품개발부터 양산까지 그리고 시장수요 예측 및 기업의 주문에서부터 완제품 출하와 소비까지 모든 제조 관련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AI,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활용한 제조, 금융, 물류 등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가 급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기업들 또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AI 솔루션 개발, 확산까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오늘날 많은 제조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외 적으로 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AWS가 제공하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가용성, 최대의 확장성,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활용해 클라우드 위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있다.
이들 제조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AWS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여, 기업이 빠르게 실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빨리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WS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제품에 이르기까지 현재 사용 가능한 가장 포괄적이고 진보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11월 11일(수) 진행되는 ‘스마트 제조’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 프로덕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솔루션의 5가지 주제에 걸쳐 다양한 고객과 파트너사가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스마트 제조’ 주제 발표에서는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WS의 다양한 기술 솔루션과 연관 사례를 AWS, 현대건설기계, 현대엠엔소프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프로덕트’ 주제 발표는 AWS, 경동나비엔, 만도에서 스마트 프로덕트에 AWS IoT를 도입한 국내 제조사 사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에 IoT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주제 발표에서는 제조 고객사의 품질 개선 활동이나 시뮬레이션을 자원의 제약 없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AWS의 서비스와 참조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품질 예측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두산중공업의 사례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성능을 결정하는 ‘컴파운드’라는 고무 물질 관련 축적 데이터를 AWS와 함께 쉽고 빠르게 분석, 활용하여 성능과 안정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개발해나가는 사례를 직접 전한다.
‘스마트 팩토리’ 주제 발표에서는 AWS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IoT와 AIML 서비스를 활용한 제조 설비의 예지 정비 과제 및 비전 검사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데모도 시현한다.
마지막 강연인, ‘스마트 솔루션’ 주제 발표에서는 다쏘시스템에서 3DEXPERIENCE 플랫폼이 AWS의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됨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가치를 알아보고 버츄얼 트윈을 통해 혁신을 이룬 기업들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을 통해 고객들은 제조 운영을 혁신하는 동시에 생산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주요 산업의 선도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혁신 달성을 위해 AWS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은 AWS와 다양한 사업에 걸친 AWS 고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