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발루프코리아가 새로운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을 출시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이 센서는 장비 운영자에게 지속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임계값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리트로핏(Retrofit) 솔루션을 제공한다.

▲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
다양한 기능의 센서는 3축 진동, 온도, 습도, 주변 기압과 같은 물리적 변수를 감지하여 추가 외부 프로세서없이 온-보드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자체 정의한 임계값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며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사전에 계획하여 예상치 못한 장비의 중단을 예방한다.
통신 프로토콜인 IO-Link는 플랜트와 기계 환경에 쉽게 호환하며 유연한 파라미터화가 가능하다. 이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센서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정 데이터의 내용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다. 측정 또는 전처리 데이터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하여 주기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는 센서에서 집계되고 사전 처리된다. 추가 소프트웨어 또는 별도의 프로세서 유닛을 통하지 않고 분석 및 평가 목적으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통계 값을 제공하며 진동 데이터의 경우, 한가지 예를 들자면, RMS, 평균 또는 피크 투 피크 값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의 치수는 20mm×26mm×10mm로 무게는 약 30g에 불과하다. 발루프의 상태 모니터링 센서는 매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상태 모니터링 센서로 적용 가능한 장비 및 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