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혁신가 정신 장려를 통한 특허 출원 증가세 유지

2020.07.28 07:53:39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혁신가 정신 장려와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통해 특허 출원의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19년, 총 318건의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승인을 완료 받은 특허는 677건에 이른다. 그룹 측에서는 이 같은 특허가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재산권 보호가 유효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이 같은 2019년의 성과로 인해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특허는 현재 심사 중인 것을 포함해 모두 8,000여건에 이른다.



안드레아스 마이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디지털화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과, 그룹이 전략적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분석계 기술 관련 특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또한 유의미한 성과”라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1999년부터 기업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팀을 두었고, 특허 전문 변호사인 안젤리카 안드레스이사가 팀을 이끌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해당 기술이 보호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며, 이에 대한 판단이 완료된 이후에는 전문 인력이 특허 출원을 위한 초안 작업을 진행, 신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특허권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도입 첫 해에는 그 이전해 대비 특허권 제출 건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기도 했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매년 연구개발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년도 특허 출원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연례 혁신가 미팅’을 개최해 왔고, 작년에는 프랑스 생루이에서 행사를 성대하게 마친 바 있다. 올해 또한 20회차 개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행사의 물리적인 개최가 취소되어 그룹 경영진은 이에 아쉬움을 표하며 연구직 종사 임직원들에게 독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다양한 영역에서 시상도 이루어졌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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