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전시회가 취소와 연기가 이어지면서 기업이 독자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화인스텍은 17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막혀있던 고객과의 소통을 해소하기 위한 자체적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인스텍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 출품 제품을 1차, 2차, 3차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1차 7월 1일 예정, 2차 8월 3일 예정, 3차 9월 1일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화인스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인스텍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에서는 카메라, 렌즈와 같은 소형 제품들은 원하는 대로 회전해가며 볼 수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대표적인 신제품 소개와 실제 구동하는 모습 등을 담아 고객이 전시회에 찾아 나서지 않고, 집이나, 회사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화인스텍 마케팅팀은 “업무로 바쁜 고객의 시간을 뺏지 않기 위해 제품당 동영상 재생시간은 2~3분 정도로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 짧게 준비했으며, 고객이 중요한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고 했으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럴 때 일수록 고객에게 정보 전달 하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며,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점차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인스텍의 유투브 채널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오픈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며, 카메라 인터페이스별 튜토리얼과 머신비전 기초교육 자료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