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BB Turbocharging이 엔진 성능 진단 소프트웨어 ABB Ability Tekomar XPERT를 선보였다.
새롭게 고안된 ‘연속 측정’ 기능은 소프트웨어가 에지 컴퓨팅으로 수집된 엔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Tekomar XPERT의 모니터링, 보고 및 자문 처리 능력에 새로운 차원을 부여한다.
ABB Turbocharging 제품 매니저 파스칼 레오론은 “연속 측정 기능으로 에지 컴퓨팅 플랫폼으로부터 Tekomar XPERT로 클라우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보다 빠르게 다량의 데이터로 접근하여 엔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Tekomar XPERT 가 이미 구축해 놓은 여타 데이터 시스템 (예를 들어, 선대 성능 소프트웨어)과 광범위하게 호환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엔진의 현재 성능 상태는 물론, Tekomar XPERT 피드백 반영 시 가상 상태 즉,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성능 평가를 위한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가 자동화되면서 보다 정확하고 주기적인 보고작업이 가능하여 선원들의 업무를 감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에지 컴퓨팅은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 전송 전에 이미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이런 특징은 선박과 같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고 취약한 환경에서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 엔진 성능 진단 소프트웨어 'ABB Ability Tekomar XPERT'
연속 측정 기능은 클라우드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선박에서는 에지 컴퓨팅 제공자가 요구하는 데이터 수집 및 전송 하드웨어를 설치하고, Tekomar XPERT를 사용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추가적인 연결성과 진단 요소를 제공하게 되면서, 정기적인 6개월 주기로 업데이트 되어 온 Tekomar XPERT 제품군 개발에 또 다른 성과를 가져왔다.
Tekomar XPERT는 사이버 보안의 최상 기준에 부합하는 ABB’s Abilit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엔진의 종류나 연식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