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패널 장착형 전자기록계인 GX 시리즈, 휴대용 전자기록계인 GP 시리즈, 데이터 로깅 소프트웨어인 GA10의 인공지능(AI)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GX/GP 시리즈, GA10 소프트웨어는 모두 작동성과 확장성이 높은 데이터 수집·제어 시스템 SMARTDAC+의 구성품이다.

▲ (위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GA10 화면, e-RT3 Plus, GX/GP
새로 추가한 AI 기능에는 요꼬가와가 개발한 '퓨처 팬(future pen)'을 포함하는데, 퓨처 팬은 파형을 예측해 그리는 기능이다.
요꼬가와는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e-RT3 Plus의 새로운 CPU 모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CPU 모듈은 환경 저항이 뛰어날 뿐 아니라 파이썬(Python)과도 호환한다.
요꼬가와 관계자는 GX/GP 시리즈와 e-RT3 Plus는 4월 8일, GA10 소프트웨어는 5월 13일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ARTDAC+ 시스템은 OpreX 데이터 수집 제품군에, e-RT3 Plus는 OpreX 제어기기 제품군에 속한다.
산업용 기록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퓨처 팬 등의 AI 기능을 활용하면 사전에 문제를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생산 시스템이 중간에 중단되어 겪을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요꼬가와 관계자는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높이고자 기록계와 데이터 로깅 소프트웨어, 제어기에 사용자 친화적인 AI 관련 기능을 접목했다”며, “GX/GP 기록계 시리즈는 AI 기능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해 스크린에 파형을 그릴 수 있고,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e-RT3 Plus도 AI R&D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