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다양한 센서 포트폴리오와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상태 모니터링 구현

2020.03.31 10:52:20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터크가 최근 센서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터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초음파 센서에 M8과 M12 디자인의 10가지 미니어처 초음파 센서를 추가로 출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M12 초음파 센서는 아날로그 출력과 스위칭 출력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스위칭 출력은 아날로그 출력의 제한된 측정범위 내에서 스위칭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IP64 등급으로 제작되며, 좁은 음파 폭을 보유하여 두 개의 센서를 제한적인 공간에 나란히 붙여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작은 하우징에 비해 긴 감지범위와 짦은 블라인드 존을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최대 200G의 충격을 견디는 리니어 포지션 센서는 5kHz의 속도로 위치 값을 측정한다. 이 센서는 최대 2m 길이의 하우징까지 출시된다. 이 제품은 유도형 측정 원리로 향상된 충격 내성과 샘플링 속도를 낸다.


터크 관계자는 “자기장 변형식 리니어 센서가 그 작동원리로 인해 길이가 길어질수록 측정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유도형 리니어 센서인 Li 시리즈는 측정 길이가 2m로 늘어나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리니어 센서 Li 시리즈


터크는 IP67 등급의 이 센서가 습도, 먼지 등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200g의 진동이나 충격에 노출될 때에도 위치 신호를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5 kHz의 스캔 속도로 오류가 최소화되며 16비트 D/A 컨버터를 사용하여 정밀도를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Li 센서는 금속 산업에서 왕복 패스의 제어작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금속 작업 시 축적되는 금속 파편이 자기장에 영향을 끼쳐 오차를 유도할 수 있는데, Li 센서는 자기장에 대한 내성을 보유하여 이 오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충격에 강한 제품이기 때문에 나무 가공이나 사출 성형 공정, 프레스와 펀칭 기계 등에 설치하여 문제없이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Li 리니어 센서는 0...10V와 4...20mA로 신호를 두 번 제공하기 때문에 진단 시스템에 연결하여 재고 보유량을 줄일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