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 말레이시아 제조시설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우수상 수상

2020.03.10 11:30:36

[첨단 헬로티]


특수 케미컬 및 첨단 소재 솔루션 선도 업체인 인테그리스는 말레이시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로부터 산업안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말레이시아 기업이 수상할 수 있는 최고의 산업안전상으로, 6개월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8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인테그리스에게 수여됐다.


인테그리스의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에는 9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공정 및 기타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컴포넌트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최신 시설이다.


이 공장은 인테그리스의 첨단 소재 핸들링사업부에 속해 있으며, 현재 인테그리스의 가장 큰 제조시설이다. 


인테그리스 첨단 소재 핸들링 사업부의 운영 부사장인 마이크 로이드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인테그리스의 산업 보건 및 안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모든 안전 문제에 대한 고위 경영진의 참여 △보건 및 안전 프로그램에의 실질적인 자금 투입 △사고 추적 시스템 △사전 예방적 보고 지표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말레이시아 산업안전 우수상 시상식. 왼쪽부터 말레이시아 보건안전청 총장 오마르 빈 마트 피아,

 말레이시아 인사부 사무총장 아미르 빈 오마르, 인테그리스 말레이시아 운영 책임자 데렉 옹, 

말레이시아 근로자 연합 위원 사이드 후세인 빈 사이드 후스만 박사


로이드 부사장은 “회사와 관리진이 보건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작업장을 건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근무시간 내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인테그리스 말레이시아 운영 책임자인 데렉 옹은 “인테그리스 관리자들은 안전한 작업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제조현장의 직원들은 매일 작업장에서 안전 수칙을 따르고 있다. 특히 매주 관리자들의 연례 회의인 ‘안전 겜마워크(Gemba Walk)’를 통해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추가 개선사항 공유와 직원의 안전교육, 매 교대 중 2분간의 안전 브리핑, 안전강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렉 옹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관리진을 위해서나 업무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매일 가족들에게 무탈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일해달라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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