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EC 2019]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과 사례 공유하는 특별관 마련

2019.11.22 15:18:24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19)’에서 스마트공장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별도로 마련해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패밀리 혁신사업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 삼성전자가 SMATEC 2019에서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특별관에는 삼성전자의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수혜 기업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도 함께 참가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공급기업으로는 ▲건솔루션 ▲센소프트 ▲코리아디엔씨가 참가했다. 이 기업들의 솔루션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동성사 ▲오토스윙 ▲천일금형사가 함께 전시에 나섰다.

 

건솔루션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Gx-MES와 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인 G-CAP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천일금형사의 플라스틱사출금형 제조공정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 Gx-MES와 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인 G-CAP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센소프트는 MES, FEMS, eCost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동성사의 농기계생산 공정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했다.

 

연구개발업무 정보관리시스템(PLM)과 가상물리시스템(CPS) 관련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인 코리아디엔씨는 용접기기 제조기업인 오토스윙에 구축한 스마트공장 사례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특별관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내용과 성공 사례를 직접 보여주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성공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다.

 

 

▲ 센소프트는 MES, FEMS, eCost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도화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제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에서 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 용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시작해 2165개 기업의 구축지원에 총 450억 원을 투입해왔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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