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할 때 발목을 잡던 금융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 업체 신성이엔지는 10월 31일,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솔라커넥트와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 사업부문 김동섭 사장과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해 태양광 제조 솔루션과 금융 솔루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신성이엔지가 경쟁력 있는 태양광 제품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기술을 지원한다면, 솔라커넥트는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규모 사업자들이 직면했던 금융 문제의 실마리가 조금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신성이엔지가 솔라커넥트의 금융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맞춤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로 시장을 선도한 신성이엔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금융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시작이다. 양사가 필요한 솔루션을 각각 보유하고 있기에, 함께 협력하면 높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