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 ‘KORMARINE 2019’ 성황리에 마무리

2019.10.26 23:27:10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에 걸쳐 개최된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ORMARINE 2019에는 46개국 9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조선 해양 산업의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하며 참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부스 전경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 솔루션 및 해양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분쟁의 소지가 있는 벙커유 측정과 관련하여 제시한 상거래 인증 벙커 측정 시스템이 주목을 이끌어냈는데,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코리올리스 유량계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측정하는 동시에 간편한 조작과 투명한 이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에 많은 참관객이 관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 정유&가스 산업에 특화된 LNG 분석 솔루션과 덴시티 프로파일링 솔루션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학 분석솔루션인 Optograf는 LNG의 유량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 정확한 측정값을 자랑하며 동시에 이송배관에 직접 설치되어 추가 배관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관객들은 눈앞에서 시연되는 계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 솔루션의 전체 프로세스를 가늠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상담이 가능했다고 평했으며,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또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계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실제로 시연하고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벙커 측정과 관련 상거래 인증 벙커 측정 시스템을 비롯해 LNG 분석 솔루션과 

덴시티 프로파일링 솔루션에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VisionBlue’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일환으로 개발된 혼합 현실(Mixed Reality)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가상 및 증강 현실에서 엔드레스하우저 계기를 직접 설치하고, 상태를 점검하며, 유지보수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추상적인 기술 지식들과 계기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재현함으로써 이용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지원하는 한편, 체험형의 즐길 거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이사는 “짧지 않은 기간 침체기를 경험하기도 했던 국내 조선·해양 산업에 활기를 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산업간 교류의 장인KORMARINE 2019에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참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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