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 ‘KORMARINE 2019’ 참가…기술 집약 신제품·솔루션 소개

2019.10.07 07:32:24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될 ‘KORMARINE 2019’에 참가해 해양 및 정유 & 가스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해양·전시회인 KORMARINE은 국내 조선/해양산업을 총망라한 조선/해양인의 축제이자 산업간 교류의 장으로 기능해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올해,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다소 침체된 국내의 조선/해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다양한 고객들과 대면 미팅을 가짐으로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스 방문 상담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 또한 증정 예정이며, 부스 위치는 제1전시장의 3M10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코리올리 질량 유량 측정 방식과 정확한 시스템 제어를 통해 벙커유(bunker oil)의 운반 및 거래 과정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해내는 벙커유 측정 솔루션, 다양한 공정 변수의 정확한 측정을 통해 선박 연료의 부피 유량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모니터링해내는 Proline Promass F 시리즈 등을 전시 예정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관계자는 “선박을 안전한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정확한 급유량 측정, 연료 소비 제어로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가능케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접목, 특수 글래스를 착용 후 실물과 가상 객체가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엔드레스하우저의 계기를 설치하고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유지보수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VisionBlue’를 선보여, 디지털화 선두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인수한 레이저 기반 가스 분석기 전문 기업 ‘스펙트라센서’의 LNG 분석 솔루션 ‘Optograf’, 효과적인 선박 평형수(ballast water)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전도도 측정 시스템 ‘Smartec CLD18’을 비롯한 해양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분석계 제품군 또한 대거 선보인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최첨단 계측 기기와 서비스로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1953년 설립된 스위스 본사를 거점으로 전 세계에 생산 공장과 판매 법인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13,9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연 25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1997년 문을 연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역시 화학, 정유, 조선·해양, 가스,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측정 계기 및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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