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그린 트위드(Greene Tweed)가 A.R. 톰슨 그룹(Thomson Group, 이하 A.R. 톰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골자는 에너지 시장용 씰-커넥트(Seal-Connect®) 전기 커넥터와 탄성중합체 씰(elastomeric seals), 고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s), 복합 재료, 완성 부품의 판매·유통이다.
▲ 그린 트위드가 생산하는 씰 커넥트의 모습. <사진 : 그린 트위드>
A.R. 톰슨은 석유·가스, 석유화학, 정유 산업을 대상으로 개스킷(gaskets)과 유체 컨테인먼트(fluid containment)를 제조·유통하는 현지 업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A.R. 톰슨은 그린 트위드의 에너지 제품을 캐나다에서 독점 유통하게 됐다.
에너지 산업계에서 25년 넘게 경험을 쌓은 그린 트위드는 성능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브렌트 레이건(Brent Regan) 그린 트위드 에너지 부사장 겸 본부장은 “석유·가스, 석유화학, 정유 산업용 제품 유통에 주력하는 A.R. 톰슨과의 파트너십으로 그린 트위드가 자랑하는 업계 최고의 소재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캐나다 전역에 안전하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토드 서전트(Todd Sergeant) A.R. 톰슨 부사장 겸 본부장은 “업계에서 유명한 그린 트위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씰링(sealing) 솔루션, 연마 마모(abrasive wear) 부품, 전기 커넥터를 설계·제조하는 그린 트위드의 역량은 A.R. 톰슨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