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휴닉스가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LED 주차장 조명등을 선보였다.
휴닉스는 2000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모바용 카드리더와 프린터를 제조 수출해온 전자제품 기업이다.
▲ 휴닉스가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주차장 LED 조명등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DATECS(유럽), APPLE, IPC(미국)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2009년, 신사업으로 LED 조명 개발에 뛰어들었다.
LED 중에서도 휴닉스는 실내주차장 조명에 집중했다. 주차장용 LED 조명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 이 기업은 LED 주차장조명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지금은 경쟁력 있는 성능과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갖춘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기업이 선보인 주력제품은 LED 주차장 조명 ▲센서디밍등 ▲랑데뷰 ▲부스웨이 등이다.
센서디밍등은 주차장, 공장, 기계, 작업대, 대형마트,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별 센서 디밍과 연동 그룹 센서 디밍을 할 수 있다.
감지 시 시간 딜레이는 20초이고, 센서 감지거리는 직격 5~6m, 높이 2.3~2.5m이다.
▲ 휴닉스는 전시회에서 센서디밍등, 랑데뷰, 부스웨이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랑데뷰 조명은 최초로 램프가 분리되는 결합형 LED 등기구다. 쉽고, 간편하게 원터치로 등기구 몸체에서 램프를 분리·결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부스웨이 조명의 경우 볼트와 너트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몰드바 일체형 조명등이다.
모듈 결합방식으로 시공이 용이하고, 수용증가·변경에 의한 증설, 이설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휴닉스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대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와 호텔, 아파트, 병원, 기업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