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에 대한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도 관련 지원 사업을 계속 펼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조명도 스마트할 필요가 있다. 조명으로 안전을 꽤할 수 있고, 에너지 낭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오라이팅이 스마트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IoT 공장등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가운데 지오라이팅은 지난 6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국제광융합전시회에서 스마트 IoT 공장등을 선보였다.
지오라이팅이 선보인 스마트 IoT 공장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원격으로 On/Off와 밝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그룹 제어도 할 수 있다.
이 조명은 양방향 통신으로 현재 조명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도 추정 계산할 수 있다. 또, 1개 허브당 250개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고, 허브 추가로 수천 개 조명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지오라이팅 관계자는 “공장별로 유동이 많고 적은 구역이 있다”면서 “생산 라인별로 그룹을 관리해 불필요한 생산라인은 전원을 끄고, 유동인원이 적은 구역은 밝기를 낮게 설정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룹별로 이름을 저장해 상황에 맞게 구역별로 밝기를 제어할 수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 지오라이팅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RGV 스마트 투광등도 함께 전시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지오라이팅은 이번 전시회에서 RGB 스마트 투광등도 함께 전시했다.
이 조명은 조경, 인테리어, 카페, 캠핑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투광등이다.
RGB 스마트 투광등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최대 6개 조명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또한, 1,600만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색 자동 변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인 만큼, 조명도 스마트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