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지난 6월 28일, 충남 온양에서 ‘2019년 농가 태양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농민, 태양광 시공기업,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농가태양광 사업 정책동향과 금융지원 계획과 농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태양광사업을 소개했다.
또,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고, 전문기업 및 유관기관 등의 현장 목소리도 수렴했다.
농가태양광 사업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농·어업 및 축산업 종사자가 태양광 사업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저리의 정책자금(평균금리 1.7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원 확대(2017년 880억 원→2019년 상반기 2,370억 원)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수요가 크게 증가(‘17년 180건→’18년 1,109건→‘19년 상반기 1,090건) 하고 있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동 사업의 확산을 위해 금년 2-3월에 새마을운동중앙회, 한·일 영농형태양광협회와 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으며, 금융지원 비율 확대(최대 90%) 및 접수방식 개선(기간 한정→수시 신청)을 통해 농가태양광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