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arter E,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플랫폼서 산업 결합 모색

2019.04.29 16:52:02

[첨단 헬로티]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ees 유럽(ees Europe), 파워2드라이브 유럽(Power2Drive Europe), EM-파워(EM-Power) 등 산업 전시회를 포괄하는 혁신 허브인 더 스마트한 E유럽(The smarter E Europe)이 2018년에 출범한 이래 눈에 띄게 빠른 성장을 이룩했다.

 

이 행사가 2019년 5월 15~17일 메세 뮌헨(Messe München)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유럽 에너지 산업계 최대 규모인 10개 전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가 이처럼 성장한 것은 다분히 재생 에너지의 상승 추세 때문이다. 전세계 재생 자원으로 생성되는 에너지의 비율은 2010년 이후 20%에서 25%로 증가했다.

 

2030년이 되면 이 비율이 60% 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에서는 2019년 1분기에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이미 전체 발전량의 평균 45%에 달했다.
 
이러한 역동성은 혁신을 고무시키고 현대 에너지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이 시대의 유행어는 각기 다른 부문 사이의 결합으로서 과거에는 독립 부문이었던 전기, 난방 및 교통 부문이 통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럽의 17평방미터 되는 태양광(PV) 발전 시설은 1년에 전기자동차 1대가 1만 8,000km를 달리기에 충분한 전기를 발전한다. 이것은 단순한 예이지만 당장 가능한 잠재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러한 역동적 상황에서 더 스마트한 E유럽에서는 재생 에너지에서부터 분산화와 디지털화에 이르는, 그리고 전기를 가스 같은 합성 에너지 운반체로 변환하는 파워-투-X(power-to-X)에 이르는 현재의 산업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것들은 재생 에너지 전력의 직접적 사용 및 이러한 전력의 배터리 임시 저장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 세계의 견인차가 되었다.

 

이 때문에 더 스마트한 E유럽은 유로가스(Eurogaa) 및 하이드로겐 유럽(Hydrogen Europe)과 협력해 올해부터 탄소 없는 유럽을 건설하는 상호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 주관자들은 2019년에 160개국의 약 1,300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하나의 티켓을 가지고 4개 전시회를 모두 참관할 수 있게 된다.

 

오는 5월 14~15일 개최되는 ICM뮌헨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스마트 재생 시스템 컨퍼런스(Smart Renewable Systems Conference)를 포함한 몇 개 컨퍼런스가 열리며 여기에서는 세계 각국 연사들이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내일의 에너지 시장의 기회와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