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세미나 서울’ 성료…기초부터 시연까지 협동로봇 완전정복

2019.03.11 16:50:27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지난 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협동로봇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조업 및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분야, 의료 분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동로봇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사례, 안전인증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 지난 7일에 열린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세미나 서울에서는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미나는 이용상 유니버설로봇 한국 영업 본부장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용상 본부장은 ‘Why cobot? 협동로봇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산업 현장 속에서 협동로봇이 가지는 이점과 전망을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로봇 도입과 적용사례도 소개되어 협동로봇이 미래사회에 어떤 이점을 가지는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형택 선임연구원의 ‘협동로봇 도입에 필요한 안전인증 설명과 절차’를 주제로 한 발표도 진행됐다.


▲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본부장은 ‘Why cobot? 협동로봇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데모시연이 진행되어 간단한 픽앤플레이스(Pick and Place) 공정을 5분여 만에 설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니버설로봇 ‘앱스토어’라고 불리는 UR+(플러스)도 소개되었는데, UR+는 협동로봇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로봇만의 고유한 플랫폼이다.


▲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의 심재호 과장이 협동로봇 데모시연을 통해

픽앤플레이스 공정을 5분여 만에 설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니버설로봇 한국 지사의 김병호 부장은 “이번 로드세미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로서의 협동로봇이 기존 로봇보다 더 넓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은 스마트 팩토리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써 중소제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 이라고 강조하며, “유니버설로봇은 오픈 플랫폼 생태계로 향후 요구되는 IoT, 5G통신, 빅데이터의 활용이 쉽게 적용될 오픈 커넥티비티도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유니버설로봇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은 스마트 팩토리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써

중소제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호 부장은 또 “유니버설로봇이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로봇을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어려운 자동화, 기술혁신에 대한 압박, 고용 환경의 변화, 제조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체질 변화의 요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서울을 비롯해 네 차례의 전국 세미나 투어와 4월부터는 약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도 기획하고 있어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의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로봇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3월 15일), 천안(5월 9일), 창원(5월 16일)에 이르기까지 전국 단위의 세미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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